한신평, 키움증권㈜ 기업어음 신용등급 A1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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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
2014-09-16 13:31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9월 15일 키움증권㈜(이하 ‘동사’)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1으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온라인 위탁영업에 특화된 증권사
- 위탁매매 분야에서의 우수한 시장지위
- 증권업 침체로 저하된 수익성
- 양호한 자산건전성 및 자본적정성

동사는 개인고객 대상의 온라인 주식 위탁영업에 특화된 상장 금융투자회사이다. 동사의 최대주주는 ㈜다우기술로, 소프트웨어와 시스템 관련 솔루션의 개발 및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014년 6월 동사 지분의 47.7%를 보유하고 있다.

동사는 온라인 위탁매매에 특화된 증권사로, 우수한 온라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별도의 지점을 두지 않고 인력을 최소화함으로써 효율적인 비용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가격경쟁력을 통한 영업전략으로 업계 평균 대비 수수료율은 매우 낮은 수준이나, 온라인과 모바일 거래의 활성화로 위탁매매 분야에서 우수한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다만, FY2011 이후 주식시장 침체가 지속되면서 위탁매매 부문에 집중된 영업구조상 거래대금 감소의 영향에 따른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투자자예탁금과 신용공여금으로 부터 발생하는 이자수익 규모가 꾸준히 유지됨에 따라 수익구조의 변동성을 일부 보완하고 있으나, 수수료손익의 대부분을 구성하는 수탁수수료가 크게 축소되었으며, 당기순이익 규모도 FY2011 대비 절반 수준으로 축소되어 2014년 상반기 ROA가 1.1%에 그쳤다.

한편, 2014년 5월 우리자산운용을 인수(지분 100%, 757억원)함에 따른 영업용순자본 규모의 감소로 영업용순자본비율이 다소 저하되었으나, 이를 감안한 자본적정성은 양호한 수준이 유지되고 있으며, 위탁매매 위주의 사업구조를 통하여 자산건전성과 유동성도 양호한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다.

동사의 최대주주는 ㈜다우기술(동사 지분의 47.7% 보유)로, 1986년 설립되어 소프트웨어와 시스템 관련 솔루션의 개발 빛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2014년 6월 말 별도 재무제표 기준 총자산은 6,646억원, 자본규모는 4,566억원이며 2014년 상반기 순이익은 5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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