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CJ제일제당㈜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A(안정적)으로 평가
- 안정성과 성장성을 갖춘 사업포트폴리오
- 확고한 시장지위에 기반한 이익창출력
- 해외 설비투자와 CJ대한통운 인수로 증가한 차입금
- 현금창출력, 그룹 신인도 및 자산가치에 기반한 재무융통성
주요 사업의 경쟁우위와 양호한 현금창출력 등을 고려할 때, 동사의 중기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동사는 2007년 9월 CJ㈜로부터 인적분할된 국내 최대 종합식품회사로서, 식품(소재·가공식품), 생명공학(바이오·제약), 생물자원(사료)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CJ그룹의 식품 부문과 생명공학 부문을 견인하는 주력 계열사이며, 최대주주는 CJ㈜이다.
동사는 소재식품에서부터 가공식품, 생명공학, 사료분야를 아우르는 다각화된 사업포트폴리오와 주요 품목의 확고한 시장지위 등을 바탕으로 우수한 사업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동사는 경기변동성이 낮은 식품사업에서 안정적인 실적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라이신 등 해외 바이오 사업에 투자하여 장기 성장성을 확보하고 있다. 라이신 판가하락으로 인해 바이오부문의 수익성이 저하되었으나, 최근 중국 라이신 경쟁업체의 감산에 따라 공급과잉 부담은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동사는 다각화된 사업포트폴리오에 힘입어 전체 수익성은 일정 수준 이상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기반 강화를 위한 해외 바이오 설비투자 및 대한통운 인수에 따른 자금 소요로 동사는 최근 3~4년간 차입금이 증가하였다. 그러나 바이오 사업에 대한 투자가 어느 정도 일단락되면서 향후의 설비 및 지분 투자는 경상적인 수준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동사는 투자지분 및 부동산 등 보유자산의 가치, 대외 신인도를 활용한 자금조달여력도 확보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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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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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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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16일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