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전북은행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 신용등급 A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10월 6일 ㈜전북은행(이하 ‘동행’)의 발행예정인 제18-10이(후)10갑-24회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후순위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지역 내 안정적인 영업기반 및 양호한 이익창출력
- 바젤III 적용으로 인해 저하된 자본비율
- 선순위채권 대비 본 증권의 강한 자본성

지역 내 견고한 영업기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구조가 유지되는 점을 고려하여 동행의 중기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동행은 1969년 설립된 전북지역에 특화되어 있는 지방은행이며, JB금융지주가 10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동행은 경제규모가 작은 전북지역을 주요 영업기반으로 하고 있어 영업규모가 작은 편이나, 해당 지역 내 영업 네트워크가 우수하고, 고객의 충성도가 높아 사업기반은 안정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경기부진으로 인해 기업여신의 대손부담이 확대될 수 있으나, 시중은행 대비 상대적으로 양호한 NIM지표를 보이는 가운데 양호한 수익성이 지속되고 있다. 2013년 12월부터 바젤III가 적용됨에 따라 자본인정기준이 강화되는 등 자본비율이 저하된 상태이나, 유상증자 및 누적이익을 통해 일정수준의 자본비율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금융시스템적인 지원 등 안정적인 은행산업의 특성은 신용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본 증권은 상각형 자본증권(후순위채)으로 선순위채권에 비해 변제순위가 하위하고, 부실금융기관 지정 시 전액 상각되는 등 자본성이 강해 은행자생력등급(선순위채 등급에서 정부의 직접적인 지원을 배제한 등급)에서 1 Notch 낮은 등급을 부여한다.

본 증권(후순위채)은 동행이 파산 시 선순위채권보다 하위하여 변제 받을 수 있고,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동행이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된 경우 전액 영구적으로 상각되는 등 선순위채권보다 강한 자본성을 지니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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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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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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