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많은 생활심부름 대행업체, 명퇴자·고령자에 일자리 창출 기회

서울--(뉴스와이어)--우리나라는 급속히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닥칠 초고령화 사회에서 나이와 상관없이 원한다면 누구든지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가적인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지만, 실제로 명퇴자들이나 고령층들에게 와닿지 않는 게 현실이다.

현재 우리나라 기업 평균 고령 노동자의 정년은 57.1세다. 그러나 실제 정년은 53세로 유럽의 실제 퇴직연령 61.8세보다 현저히 적은 나이에 일터에서 내몰리고 있다. 때문에 경제활동에서 완전히 은퇴하는 67~68세까지 10~15년 동안 제2의 직장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하고 국민연금을 받기 시작하는 60세까지 경제적인 고통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정부가 나서고 있지만, 근대적인 공공근로 식의 단순 업무에 그친 일자리 창출은 보여주기 식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높다.

이러한 상황에서 심부름대행서비스 기업 ‘해주세요’는 최근 50~60대의 명퇴자 및 고연령층을 채용, 노사간의 만족을 얻고 있는 대표적 서비스 기업이다.

몇 해 전부터 1인 가구와 야간 근무족들이 늘면서 서울 강남을 비롯해 음식 배달이나 간단한 심부름을 대행하는 대행서비업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일자리 부족을 외쳐대지만 막상 젊은 층들은 이러한 일을 꺼려해 이직률이 높은 편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해주세요’도 배달대행을 의뢰하는 주문량은 크게 증가했지만, 배달인원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해주세요’의 고상환 대표는 “배달을 의뢰하는 수요는 최근 들어 점점 늘고 있지만, 의뢰 수만큼 배달인원이 따라가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배달 서비스 대행 기업들이 많다. 수입에 비해 일이 힘들고, 수입 역시도 일정치 않다보니 쉽게 배달 일을 하려고 하지 않는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고 대표는 타 업체보다 높은 임금을 책정하고, 체계적인 관리와 교육으로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높였다.

최근에 채용한 3명의 명퇴자 및 고령자들에게 고객응대 교육, 지도보기, 업무시스템활용법, 배달관련 각종 어플 활용법 등의 스마트폰사용법, 오토바이 안전교육, 상점 등 구매처 위치 정보 등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시행 후 업무에 투입했다. 그 결과 채용된 직원은 물론 고대표 양측 모두 만족스런 채용이었다는 반응이다.

이번에 채용된 이들이 받는 임금은 2백만 원 이상으로 명퇴자나 고령자들이 주로 몸담는 경비 등의 일자리보다 높은 편이다. 또한, 타 배달 대행 기업의 임금보다도 높은 편인데, 고대표는 이들 채용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그는 “명퇴자나 고령자 등 사회약자를 직원으로 채용하는 것은 보람이 있다. 이들이 업무관련 교육을 마치고 현장에 투입됐을 때 일할 수 있다는 긍지와 보람을 느끼는 것을 보면 대표로서 책임감과 고마움을 동시에 느끼게 된다”고 소감을 전한다.

앞으로도 고 대표는 명퇴자, 노인 등 사회약자들에게 일할 의지만 있다면 얼마든지 일할 수 있게 계속해서 채용할 계획임을 밝히고 있다.

해주세요 소개
해주세요는 1996년도 설립되어 “컴퓨터119” 및 “해주세요”란 브랜드로 컴퓨터수리 및 생활심부름 전문업체이다. 강력한 고객관계관리 시스템 CRM전문가와 타깃 마케팅 광고시스템으로 현재 100만여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해주세요성공스토리: http://www.youtube.com/watch?v=BAvmyaIIEUU

웹사이트: http://www.helm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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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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