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BS금융지주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AA(안정적)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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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3 10:51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10월 22일 ㈜BS금융지주(이하 ’동사’)의 발행예정인 제11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A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주력자회사로 두고 있는 금융지주회사
- 은행부문의 안정적인 영업기반, 이익창출능력과 우수한 재무안정성
- 증권, 캐피탈, 저축은행 등 확대되는 사업영역

주력 자회사인 부산은행의 안정적인 사업기반과 양호한 이익창출능력, 그리고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감안할 때 동사의 중기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동사는 부산은행, 경남은행, BS투자증권, BS캐피탈, BS저축은행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은행 중심의 지주회사이다.

동사는 외형 및 수익력 면에서 핵심 자회사인 부산은행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금융지주회사로서, 지주사 설립 초기로 사업다각화가 아직까지 미진하나 은행업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우수한 재무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동사의 핵심 자회사인 부산은행은 부산 지역 내 경쟁우위의 영업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고, 금융위기 이후에도 리스크 관리 하에서 꾸준한 자산성장과 양호한 NIM을 유지하며 견조한 이익창출력을 시현하고 있다.

2014년 10월 10일 동사는 경남은행을 자회사로 편입하였다. 경남은행 인수로 인해 이중레버리지비율의 상승 등 재무부담이 다소 늘어나긴 하나 경남은행으로부터의 배당금 수입을 통해 그 부담은 일정수준 완화될 것으로 보이고, 또한 부산은행과의 시너지효과를 통해 영남지역에서의 시장지배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4년 10월 10일 경남은행은 기존 예금보험공사에서 동사의 자회사로 편입되었다. 경남은행 인수로 동사의 이중레버리지 비율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나, 인수자금을 대규모 유상증자, 부산은행으로부터의 배당금, BS캐피탈 대여금 회수 등으로 조달하면서 재무부담이 크게 늘어나지 않았으며, 경남은행으로부터의 배당금도 고려한다면 그 부담수준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남은행이 편입되면서 영남지역에서의 시장지배력 강화 등 영업적인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부분이 기대대고 있다. 결론적으로, 경남은행의 인수가 동사의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을 중립적으로 판단한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