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보령엘엔지터미널㈜ 무보증회사채(PF대출약정상 발행) 신용등급 A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10월 31일 보령엘엔지터미널㈜(이하 ‘동사’)의 발행예정인 제1회 무보증회사채(PF대출 약정에 의해 발행하는 회사채에 한함)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EPC계약, 지체상금 및 보험계약 등 준공위험에 대한 충분한 통제 장치
- TUA계약 상 원리금 상환을 보전하는 안정적인 현금창출능력
- 우수한 신용도(AA급 이상)를 보유한 이용자 내지 이용료에 대한 신용보강
- 사채상환적립계좌에 대해 주주사의 자금보충 연대약정
- 우수한 신용도를 보유한 주주사의 직/간접적 지원가능성

본 회사채 원리금상환을 보호하는 제반 계약 및 자금통제 구조 하에서 동사의 원리금상환능력은 매우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어 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다.

동사는 충남 보령군 영보산업단지 내 LNG터미널(저장 60만kl, 기화 353톤/h) 건설, 운영하기 위해 2013년 2월 설립되어 현재 공사 중이다. 동사의 주주는 GS에너지(50%), SK E&S(50%)로 구성되어 있고, 주주의 계열사를 통해 Terminal Use Agreement(이하 ‘TUA’) 계약을 체결하여 2017년 1분기부터 운영을 개시 할 예정이다.

원리금 상환 재원 부족 시, 주주사인 GS에너지(AA/안정적) 및 SK E&S(AA+/안정적)는 대출약정서상 발행하는 회사채에 한하여 자금보충약정(출자 또는 후순위대출 방식)을 체결하였으며, 아래와 같은 사유로 금번 회사채의 신용등급은 AA/안정적으로 판단하였다.

첫째, TUA계약 하에 우수한 신용도를 보유한 이용자들로부터 원리금 상환재원을 영업현금흐름을 통해 보장받는 구조이다. GS에너지 계열사인 GS EPS(AA/안정적), GS칼텍스 (AA+/안정적) 및 SK E&S 계열사인 위례에너지서비스(위례신도시 집단에너지 사업자), 피엠피(파주 장문LNG복합발전소사업자)와 TUA계약(각 이용자에게 연간물량을 할당하고 이용여부와 관계없이 총괄원가와 원리금상환금액에 기반한 이용료와 적정이윤을 부과)을 체결할 예정이다.

GS계열 이용자들은 안정적인 신용등급(AA/안정적 이상)을 보유하고 있고, SK E&S계열사는 신용등급 미보유로 SK E&S(AA+/안정적)가 중첩적인 인수 책임을 부담하고 있어 동사는 안정적인 원리금 상환재원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한다.

둘째, 상기 TUA계약에도 불구하고 회사채의 상환재원 부족 한 경우 출자자는 지분비율에 관계없이 연대하여 동사에게 자금을 제공하는 약정을 체결하였다. 출자자로부터 원리금 상환재원을 이용요금을 통해 확보하였을 뿐만 아니라 본 회사채에 대해 추가로 자금보충 약정을 체결함으로써 원리금 미상환 위험에 대해 이중으로 통제하고 있다. 다만, 권면보증이 아닌 자금 부족 시 주주사가 동사의 사채적립계좌에 자금을 보충하는 형태로서 상환재원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셋째, 동사는 시공위험에 대해 EPC계약, 주주사의 초과공사비 출자 약정을 통해 적절하게 통제하고 있다. 다수의 국내외 LNG터미널 건설경험과 우수한 신용도를 보유한 GS건설 (A+/안정적) 및 SK건설(A/안정적)과 고정기간-총액확정분 EPC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불가항력 또는 기본설계변경을 제외한 경우 계약금액을 확정하여 시공위험을 최소화하였으며, 설사 불가항력 혹은 설계변경에 의해 계약금액을 초과하더라도 출자자들의 추가 출자의무로 인해 공사가 중단될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판단한다.

주주 계열사(동사 이용자)로부터 현금흐름이 안정적으로 창출됨에 따라 운영개시 이후 선순위 채무를 원활하게 상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유사 시 출자사의 주력사업인 에너지 부문의 사업 연계성, 신용도가 우수한 주주사의 직간접적인 신용보강이 계약서에 명시된 점을 감안할 때 신용도는 우수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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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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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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