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더파크, 아기호랑이 100일 잔치 열어

- 부산에서 최초로 태어난 아기 호랑이 ‘삼정이’ 9일 100일 맞아

- 생후 2개월 된 아기 사막여우 2마리도 공개 예정

- 11월에 돌 맞은 5가족, 축하하객으로 무료 초청

뉴스 제공
삼정테마파크
2014-11-05 14:59
부산--(뉴스와이어)--부산 유일의 동물원 삼정더파크가 개장한지 3개월이 지난 8월 2일, 1마리의 아기 호랑이가 태어났다. 부산에서는 최초로 태어난 호랑이인 “삼정이”가 그 주인공이다. 삼정더파크는 생후 100일을 맞이하는 아기 호랑이를 위해 100일 잔치를 연다.

아기 호랑이 삼정이의 100일 잔치는 9일 오후 2시에 코끼리사 옆 고객휴게실에서 열리며, 한복을 입은 아기호랑이 ‘삼정이’가 등장하여 방문객들과 함께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100일 잔치는 관람객과 함께 생일축하 노래도 불러주고, 사육사의 케이크 커팅, 돌잡이, 주(ZOO)민등록증 발급 등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이번 11월에 돌을 맞은 부산 시민 다섯 가족을 축하 하객 무료초청하고, 룰렛 이벤트를 통해 삼정이와의 악수 상품권, 즉석사진 촬영상품권, 기념뱃지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방문객들이 같이 참여할 수 있는 잔치로 진행된다. 또한 동물원에서 태어나 생후 2개월을 맞는 아기 사막여우 2마리도 특별 축하사절로 일반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동물운영본부 안동수 본부장은 “동물들의 짝짓기와 임신, 건강한 출산은 좋은 동물원이라는 가장 확실한 증거이다. 삼정더파크는 개장한지 6개월 밖에 되지 않았지만, 아기 호랑이 출산을 비롯하여, 사막여우, 코아티, 하이에나, 미어캣 등 다양한 동물들의 임신과 출산이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삼정더파크 동물원은 동물과 사람을 이어주는 착한 동물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아기 호랑이 백일잔치의 취지를 설명했다.

웹사이트: http://www.samjungthepark.com

연락처

삼정더파크
기획홍보팀
진영랑 매니저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