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재난전문가 모여 ‘안전혁신마스터플랜’ 워크숍 진행

- 국민안전처 신설, 관계부처 및 전문가 ‘안전혁신 마스터플랜’ 기본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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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시피협회
2014-11-10 10:15
서울--(뉴스와이어)--지난 10월 30일 지방자치발전위원회 대회실에서 국민안전처 신설과 관련 ‘안전혁신 마스터플랜’ 민간자문단들의 워크숍이 열려 관심을 끌었다.

이 워크숍은 향후 국민안전처 등 정부의 재난안전기본방향과 각 부처 재난안전의 업무를 추진하는데 기본요소를 마련하고, 통합적 재난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큰 요소를 작용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때문에 이번 워크숍에서는 안전혁신 MP 실무위원장을 비롯, 한국비시피협회(회장 정영환)외 60명의 분야별 전문가가 참석했으며 ‘안전혁신 마스터플랜' 관련주제발표와 세부과제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우선 ‘안전혁신 마스터플랜'의 주요안건은 주요시설 및 안전관리체계에 대한 총체적 안전점검실시여부와 세월호 사고를 포함한 과거 주요재난사고의 사례분석 등 현재의 안전점검 및 주요사고사례분석을 통해 원인 및 문제점을 진단했다.

또한 재난사고의 문제점진단결과를 토대로 주요부처 및 민간전문가, 실무 TF구성, 운영, 관계전문가 워크숍 및 관계부처의견수렴, 관계부처차관회의 및 전문가회의에서 토의 및 보완 등 ‘안전혁신 마스터플랜’의 기본방향도 논의했다.

‘안전혁신 마스터플랜'의 워크숍배경은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정부의 재난, 안전관리체계를 원점에서서 재검토하고 근본적인 안전 혁신방안 마련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때문에 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현재 우리의 재난안전정책 및 위기대응능력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제도와 방식을 고쳐서 근본적인 재난안전의 대안을 만들어 내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와함께 국민안전처 신설에 따른 국민, 전문가 제안 의견수렴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 ‘안전혁신 마스터플랜' 추진 배경이다.

하지만 참석한 전문가들은 “국민안전처가 출범하더라고 각 부처 및 지자체 재난관리의 효율적으로 이뤄지지 못한다면 과거와 같은 형식적 재난관리가 될 수 있다는 재난전문가들의 지적”을 하고 있다.

때문에 이번 ‘안전혁신마스터플랜’ 워크숍은 국민안전처의 향후 계획뿐만 아니라 각 부처 및 지자체 재난관리가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계획을 마련하고 그 추진방안이 제시하는 것이 주 논의대상이었다.

‘안전혁신 마스터플랜' 관련 주제발표내용은 향후 국민안전처의 안전추진방향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제발표내용은 다음에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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