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정책 발전 위한 서비스전달체계의 개편과 지원방안 토론회 개최

한국건강가정진흥원, 토론회 개최

2014-11-10 10:31
서울--(뉴스와이어)--(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원장 이은희)과 새정치민주연합 남윤인순의원, 새누리당 박윤옥·이자스민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가 후원하는 ‘가족정책 발전을 위한 서비스 전달체계의 개편과 지원방안’ 토론회를 11일 국회의원회관 제 1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본 토론회는 2014년의 가족서비스 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다문화 정책의 방향 및 이를 지원하기 위한 한가원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발제와 토론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주제발표로 가족서비스 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의 성과에 관한 주제로 서울대학교 진미정 교수와 정유희 경산시 통합시범운영 기관 센터장이 관악구와 경산시의 사례를 중심으로 발제하며, 다음으 로 다문화가족정책 추진방안을 주제로 숙명여대 김혜영 교수가, 마지막으로,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역할과 기능을 주제로 조성은 한국건 강가정본부장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김외숙 교수를 좌장으로, 홍승아 한국여 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양정선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연구위원, 라휘 문 성결대학교 교수, 송복희 원광보건대학교 교수, 당진시다문화가족 지원센터의 장순미 센터장,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박영혜 센터장 각각 토론을 할 예정이다.

이은희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원장은 “이번 토론회가 학계 및 현장이 한 자리에 모여 한국의 가족정책 발전을 위한 경험과 지혜를 함께 나누고, 가족정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지혜를 모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5년 1월 1일로 법정특수법인이 되는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2005 년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로 개소하여 2011년 재단법인 한국건강가정 진흥원으로 개원한 이래 다양한 가족정책사업으로 가족서비스 수행을 관리·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전문적이고 포괄적인 가족지원서비스지원 기관으로 발전할 예정이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소개
(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가족정책개발의 필요성 증대 및 전문적인 사업기관요구에 따라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전문적·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2011년 8월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새롭게 개원하였다. 건강한 가정생활의 영위와 가족의 유지 및 발전, 가족구성원의 복지증진, 다문화가족 지원 및 다양한 가족의 역량강화 등에 역점을 두고 전국의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중앙관리기관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가족정책 및 사업의 개발과 지원, 가족사업 종사자 및 전문인력 교육훈련, 가족친화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 개발 및 평가를 통해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가족친화사회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familynet.or.kr

연락처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사업기획팀
허지은
02-3140-2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