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시피협회, 통합적 재난관리사교육 12월 8일부터 실시

- 복합재난시 효과적 관리필요, 기능적 재난전문가 재난관리에 한계

뉴스 제공
한국비시피협회
2014-11-17 10:11
서울--(뉴스와이어)--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재난관리에 대한 재난콘트롤 타워의 필요성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월 7일 정부가 새로이 국민안전처를 신설, 재난 및 안전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부서를 만드는 등 재난 및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새삼 강조되고 있다.

이는 재난안전사고예방을 위해서는 형식적인 재난안전관리보다 체계적인 재난안전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재난관리에 맞는 정책과 부서를 신설한다 하더라도 이를 운용할 수 있는 주최나 인력이 없다는 모든 것은 공염불이다.

재난전문가는 “재난현장에서 예전 인식과 재난안전예방을 과거와 같이 그대로 답습한다면 재난안전교육은 의미가 없다” 며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전문가가 필요하며 이를 전반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재난관리 교육기관이 필요한 실정”이라 말한다.

즉 “재난과 관련된 공무원이나 관련전문가의 경우 토목중심, 기술중심의 기능적 전문가들이 많지만 세월호 침몰과 같은 복합적재난이 발생했을 때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부족하다”고 말하고 있다. 따라서 통합적재난안전전문가 양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같은 시기에 (사)한국비시피협회에서 통합적재난교육인 재난관리사교육을 12월 8일부터 12월 12일까지 실시한다.

교육장소는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한국비시피협회 교육장이다.

이번 교육은 세월호침몰로 인한 통합적재난관리 교육뿐만 아니라 국제표준 ISO22300(재난 및 사회안전)의 국내표준인 KS A ISO와 연계 하는 교육을 실시도 실시한다.

이같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재난 및 이에 따른 위기시 빠른 의사결정과 이에 대처할 수 있는 프로세스가 중요시 되고 있으며, 기업들도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위기관리경영이 우선시 되고 있어, 재난관리 전문가들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난관리사/재난관리지도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02-722-7441 (사)한국비시피협회 www.bcp.or.kr 로 연락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bcp.or.kr

연락처

한국비시피협회
사무국
한채옥
02-722-7441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