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펌, 코스닥 이전 상장 준비

- 코넥스시장 합동IR에서 투자자의 많은 관심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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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그룹
2014-11-26 08:47
서울--(뉴스와이어)--한국IR협의회에서 개최한 ‘2014년 하반기 코넥스시장 상장법인 합동IR’이 24일 63빌딩에서 개최됐다.

알루미늄 빌렛 제조기업 스탠다드펌은 이날 합동IR 중 소그룹 미팅에 참가해 코넥스시장 투자에 관심이 많은 투자사를 대상으로 IR활동을 펼쳤다.

스탠다드펌과 IR미팅이 예정된 기업은 당초 3개사였다. 하지만 스탠다드펌에 관심을 보이는 투자사가 늘어나면서 8개사 정도가 기업 실적, 문막2공장 추진, 향후 전망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최근 한국 중국 FTA 타결에 따른 알루미늄 Ingot 관세 폐지 및 수출 시 알루미늄 빌렛 관세 폐지에 따른 해외진출 활성화에 대한 관심이 컸다.

투자자들은 청와대에서 발표한 한중 FTA에 따른 수혜 혜택 54.4억불 관세 절감 효과와 관련, 스탠다드펌이 향 후 대량생산 및 원가절감으로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이와 관련 직접적 수혜 혜택이 발생한다는 대목에 주의가 집중되었다.

스탠다드펌 관계자의 설명으로는 기 파주 1공장의 경우도 기조 시설보다 우수하여 생산효율성이 높아 OEM 위주의 경쟁사들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주효했다고 한다.

문막 2공장의 활성화는 이 보다 몇 배 이상의 효율과 신기술의 도입뿐만 아니라, 한국 중국 FTA 효과로 성장 모멘텀이 더 기대된다고 하였다.

스탠다드펌㈜ 은 제조업에서 보기 드물게 생산효율성을 높이는 원가절감을 실현하였고 이와 더불어 운영의 투명성을 위한 보세공장 특허를 준비 중에 있기도 하다.

또한 2015년 코스닥 이전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한중 FTA 인준이 아직 완료되지 않아 정식 발표까지는 시간이 다소 걸리겠지만, 이와 관련 호재로 스탠다드펌㈜의 주가 상승도 예상 기대되기도 한다.

또한, 문막 2공장은 준공이 에너지절감 건축물 인허가와 일부 시설에 대한 설계 변경부분이 반영되어 내년 초에 정상 가동될 것이라 하였다.

스탠다드그룹 소개
스탠다드 그룹은 2008년 3월 법인설립을 시작으로 알루미늄 빌렛 주조장치 및 연속 주조장치 특허 기술 등록 후 매년 자본금이 증자되고 있으며, 2013년 7월 1일 중소기업 지원 주식 시장 KONEX에 상장한 스탠다드 펌을 모기업으로 두고 있다. 스탠다드그룹은 2013년 매출액 608억 원을 달성한 알루미늄 빌렛 주조업을 하는 스탠다드 펌, 국내외 영업과 무역업을 하는 ST글로벌, 광폭 표면처리 전문기업 ST소재, 경영 경제 융합 전문지 E-JOURNAL을 발간하는 스탠다드미디어, 전략기획 및 홍보 대외협력을 하는 디로그비주얼 등 5개의 계열사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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