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3반’ 강력하고 통쾌한 액션 예고편 전격공개
'강력3반' 메인포스터
하늘이 내린 천부적 신참형사와 땅이 낳은 후천적 만년꼴찌 강력3반이 경찰청도 피해간 국제 범죄 박멸을 위해 형사인생을 건 피할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된다는 것이 주된 줄거리이다.
이번에 전격 공개된 <강력3반>예고편은 천부적 본능을 지닌 신참 형사 김홍주(김민준 분)가 힘든 형사생활을 그만두려다 직감으로 범죄자를 검거하는 장면에서 시작된다. “나, 형사?”라는 김민준의 대사와 함께 시작된 예고편은 범죄자에 점수를 매겨 실적에 따라 고과를 매기고, 검거에 실패하면 수사비가 삭감되는 ‘대한민국 액션공무원’들의 거칠고도 박진감 넘치는 액션이 폭발할듯한 영상속에 스피디하게 펼쳐진다.
김민준과 허준호의 파워풀한 액션과 한국 영화사상 최초로 등장하는 초대형 29인승 경찰헬기, 특공대팀등 웅장한 스케일의 영상이 숨가쁜 음악속에 어우러져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특히 <강력3반> 예고편에서 돋보이는 것은 거친 수사환경속에서도 범죄소탕에 대한 의지를 꺽지않는 ‘진짜 형사’들의 끈질긴 의지가 돋보이는 대사들과 강한 남성의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김민준,허준호의 눈빛이다.
“범인이 너무 잡고 싶으면 눈물이 나,그냥 눈물이 나, 그럼 진짜 형사된거야”라고 김민준에게 얘기하는 허준호의 대사는 영화 <강력3반>이 얘기하고자 하는 것을 한마디로 압축하면서 ‘대한민국 액션공무원’들의 진심을 감동적으로 전해준다.또한 그후 거침없이 범죄자를 향해 질주하는 김민준의 스타일리쉬한 액션과 “너 꼭 잡는다, 반드시 잡는다”는 대사로 끝을 맺는 <강력3반>예고편은 통괘한 액션위에 여운이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리얼형사 액션극을 올 가을 만나게 될 것 같은 기대감을 강렬하게 안겨준다.
<나쁜녀석들>의 통쾌한 질주와 <와일드 카드>의 리얼한 액션, 그리고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형사의 모습을 선보일 내츄럴 본 형사 김민준의 뛰어난 활약이 기대되는 액션통쾌극 <강력3반>. 스피디한 액션에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영화 <강력3반>은 오는 9월말 개봉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go3b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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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0월 25일 1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