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동아에스티㈜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
- 우수한 제품 포트폴리오 및 연구개발능력
- 전문의약품부문의 외형감소 VS. 수출확대를 통한 대응
- 차입금 확대에도 유지되는 양호한 재무안정성
- 분할 후에도 유지되는 계열사 간 높은 긴밀도
영업환경 저하에 따라 전문의약품 매출이 감소 추세에 있으나, 우수한 사업경쟁력 및 양호한 재무융통성을 감안할 때, 동사의 중기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舊, 동아제약㈜는 2013년 3월 1일 존속회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사(인적분할), 동아제약㈜(물적분할)의 3사 체제로 전환되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주회사로서 투자사업 및 바이오의약품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전문의약품 사업부문은 동사로 귀속되었으며, 동아제약㈜는 일반의약품 사업부문을 담당하게 되었다.
다변화된 품목과 다수의 대형 제품(연 매출 100억원 이상)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 신약을 단기간 내에 대형 제품으로 성장시켰고, 시벡스트로(슈퍼박테리아 항생제)가 국내 제약업계 두 번째로 美 FDA로부터 신약허가를 얻는 등 우수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연구개발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사업경쟁력은 우수한 수준이다.
리베이트 규제에 따라 영업환경이 저하된 가운데, 2012년 정부의 일괄 약가인하 실시 및 경쟁심화에 따라 주요 제품의 매출이 감소하는 등 전문의약품 부문의 외형이 감소하였으나, 수출확대를 통해 국내 영업환경 변화에 대응해 나가고 있다.
분할과정에서 舊, 동아제약㈜의 차입금 대부분이 동사에 이전된 상황에서 2013년 대규모 법인세 추징 등에 따라 차입금 규모가 확대되어 2014년 6월 말 현재 총차입금/EBITDA가 4.7배에 이르고 있으나, 보유 유동성을 감안한 재무안정성은 양호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분할 전 舊, 동아제약㈜는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의 우수한 시장지위를 기반으로 매출액 기준 국내 1위의 시장지위를 유지하였다. 분할로 인하여 일반의약품 부문은 분할 신설회사인 동아제약㈜가, 전문의약품과 의료기기 및 진단사업과 해외사업은 동사가 담당하게 되었으나, 사업의 연관성을 고려할 때 동사를 중심으로 한 계열사 간 긴밀도는 높은 수준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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