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대신에프앤아이㈜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안정적)으로 하향 평가
- 상위권 시장지위. 단, 업계 내 경쟁 심화 지속
- 1금융권 담보채권 위주의 양호한 자산의 질
- 우수한 투자 및 관리 능력
- 지배구조 변경에 따라 약화된 모회사의 신용도 및 지원능력
상위권 시장지위, 양질의 투자자산을 기반으로 한 양호한 영업수익성, 우수한 투자 및 관리 능력 등을 고려할 때 동사의 중기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동사는 우리금융그룹의 부실채권관리를 목적으로 2001년 11월 우리금융자산관리㈜로 설립되었다. 이후 2014년 5월 대신증권이 우리금융지주로부터 동사 지분 100%를 인수함에 따라 동사는 대신증권의 자회사가 되었으며, 우리에프앤아이에서 대신에프앤아이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최근 신규투자자의 증가와 은행권 부실채권 매각규모의 감소로 부실채권 투자시장의 경쟁이 점차 심화되고 있기는 하나, 동사는 설립 이후 우수한 수준의 투자성과가 지속되어 왔으며 유상증자와 잉여금 축적 등을 통한 자본확충으로 양호한 재무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2014년 5월 지배구조 변화로 인해 과거 은행계 부실채권기관으로서 동사의 신용도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던 모회사의 유사시 지원가능성에 변동 요인이 발생하였다.
당사는 이러한 모회사 변경 이후 일정 기간 대신증권의 신용도와 사업규모, 재무정책, 재무지원 여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였으며, 그 결과 모회사의 실질적인 재무지원 가능성은 이전의 우리금융지주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저하된 것으로 판단하였다. 이러한 이유로 당사는 동사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하며, 향후에도 동사의 시장지배력 및 영업수익성 변화 추이, 그리고 대신증권의 재무정책에 따른 자본비율의 수준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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