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플라스트 코리아, 친수성 도뇨카테터 ‘스피디캐스’ 국내 공식 론칭

- 최적의 수분 흡수 및 최소화된 표면 마찰로 환자들에게 편안함 제공

- 비뇨기계 감염 위험 낮춘 친수성 코팅 적용

- 화학 약품 성분이 포함되지 않아 친환경적

2014-12-02 09:30
서울--(뉴스와이어)--자가 도뇨 환자들의 필수품인 카테터의 세계적 기준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 받는 콜로플라스트의 친수성 도뇨카테터 ‘스피디캐스’(Speedicath)’가 국내에 선보인다.

덴마크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의료기기 전문업체 콜로플라스트(www.coloplast.com)의 국내법인인 콜로플라스트 코리아(대표 배금미)는 지난 11월 28일 서울시 광진구 건국대 내에 위치한 ‘더 클래식 500’에서 제품 론칭 행사를 갖고 의사·간호사 등 현직 의료관계자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스피디캐스’ 국내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스피디캐스’는 약 15년 간 세계 친수성 카테터의 기준을 세운 제품이다. 친수성 카테터란 자가 도뇨를 실시할 때 카테터 자체에 이미 친수성 코팅이 덮여있어, 따로 물이나 윤활제를 바르지 않고 바로 요도에 삽입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말한다.

스피디캐스는 특허 받은 친수성 코팅 기술을 사용하여, 최적의 수분 흡수 및 최소화된 표면 마찰로 카테터 사용 환자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한다.

스피디캐스는 환자들의 비뇨기계 감염 위협을 낮춘 성과도 있다. 전문가들은 사용자의 특이성을 고려한 도뇨관 설계와 3단계 친수성 코팅으로 환자들의 요로감염 위협을 낮추었다고 평가했다.

스피디캐스 사용자와 일반 카테터 사용자를 1년 간 비교한 결과 스피디캐스 사용자는 요로감염 발생이 50% 하락하였으며, 요로감염으로 입원한 환자들의 입원기간 역시 21%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또한 스피디캐스에 사용된 소재에는 PVC와 프탈레이트 등 화학 약품 성분이 포함되지 않아,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한 친환경적인 제품이다.

‘스피디캐스’의 주된 사용자는 선천성 신경인성 방광 혹은 척수 손상 등의 이유로 후천성 신경인성 방광을 지닌 환자들이 될 전망이다. 카테터를 이용해 인위적으로 소변을 배출하는 자가 도뇨가 필수적인 환자들은 그간 감염의 위협과 도뇨 활동이 주는 고통과 싸워왔다. 스피디캐스의 출시로 이러한 고민을 덜어낼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콜로플라스트 코리아 배금미 대표는 “스피디캐스는 자가 도뇨 실시 환자들을 비롯한 중증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자는 콜로플라스트의 이념에 부합하는 제품”이라며 “후천성 신경인성 환자들을 위한 보험급여 확대까지 이루어져 스피디캐스의 혜택을 보는 환자들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피디캐스 관련 추가 문의는 콜로플라스트에 전화(1588-7866)로 문의하면 된다.


콜로플라스트 코리아 소개
콜로플라스트 코리아는 세계적인 의료기기 전문회사인 콜로플라스트의 한국 지사로서,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하고 있다. 1957년에 설립된 콜로플라스트는 덴마크에 본사를 두고 유럽과 미국, 아시아 등 총 5개 지역 23개 지사에서 다양한 제품을 개발-공급 하고 있다. 중증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 2012년엔 환자들이 가장 인정하는 기업, 가장 윤리적인 기업으로 손꼽힌 바 있으며 2013년엔 ‘세계혁신기업’(World’s Most Innovative Companies)에 선정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s://www.colopla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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