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 Duelist’ 자선바자회, 특별시사회 현장

서울--(뉴스와이어)--9월 8일 개봉을 앞두고 <형사 Duelist>의 이명세 감독을 비롯한 주연배우 하지원, 강동원, 안성기가 ‘<아름다운 가게>와 <형사 Duelist>가 함께하는 자선바자회, 특별시사회’에 직접 참여하여 따뜻함을 전했다. 9월 3일(토) 저녁 6시부터 삼성동 코엑스 아셈광장에서 열린 자선바자회와 같은 날 저녁 메가박스에서 가진 특별시사회는 약 400여명이 참여, 참여자와 대상자 모두에게 따뜻함을 전하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 뜻 깊은 행사에 <형사 Duelist>와 함께 동참하는 ‘아름다운 가게’는 쓰지 않는 헌 물건, 필요 없는 물건을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내놓는 나눔을 실천하는 장으로 기증 받은 헌 물건을 모으고 손질해서 필요한 사람에게 싼 값으로 되팔아 다시 사용하도록 하는 순환을 지향하는 단체이다. 이처럼 ‘아름다운 가게’에서는 기증 받은 물건들을, <형사 Duelist>팀은 영화 속 소품과 의상 등을 자선바자회를 위해 선뜻 기증한 것이다. 특히 <형사 Duelist>에서 배우들이 직접 입었던 화려한 의상들을 비롯하여 바둑판, 각종 그릇, 초, 서책 등 실생활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영화를 그대로 설명할 수 있는 소품들이 대거 판매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번 자선바자회를 위해 모아진 기금은 ‘아름다운 가게’가 후원하는 단체에 기부, 장애우와 결손가정 자녀 등 불우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훈훈함을 전할 예정이다.

자선바자회가 시작된 지 한 시간이 지난 7시 경부터는 <형사 Duelist>의 주연 배우인 하지원, 강동원, 안성기와 이명세 감독이 직접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 자선바자회는 물건을 구입함과 동시에 기부가 되는 좋은 행사라는 안성기의 멘트를 시작으로 이번 행사의 취지를 설명, 영화 속 소품과 의상들을 하나하나 직접 설명하며 광장에 모인 많은 이들의 참여를 유도하였다. 특히 영화 속 소품인 금불상을 비롯한 남순의 목도리, 그릇은 배우들이 직접 판매하여 눈길을 끌었다. 자선바자회를 진행하기 위해 배우들이 아셈광장 무대에 오르자마자 광장은 인산인해를 이루어 배우들과 행사의 스탭들은 배우를 경호하기 위해 진땀을 빼는 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또한 이 날 미처 판매되지 못한 고가의 의상들은 인터넷 쇼핑몰 ‘생생몰(http://mall.beautifulstore.org)’에서 경매된다.

자선바자회에 이어 열린 특별시사회에는 ‘아름다운 가게’가 후원하는 ‘나눔의 집’, ‘두리하나 공부방’, ‘서울정신 요양원’ 어린이들을 비롯한 ‘아름다운 가게’ 지역별 수혜대상자들과 ‘아름다운 가게’ 자원봉사단인 ‘활동천사’가 참여했다. 특별 시사회 역시 이명세 감독을 비롯한 주연배우들이 참석, 무대인사와 더불어 추첨을 통하여 시사회 참석자들에게 싸인 포스터를 나눠주는 등의 이벤트를 가져 뜻 깊고도 특별한 ‘특별시사회’를 가졌다.

관객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빗발치는 문의로 스크린 400개를 확보하며 올 추석 최고의 흥행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형사 Duelist>는 9월 8일 개봉함으로써 한국영화의 힘을 다시금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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