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가정진흥원·여성가족부, 15일 성과보고대회 개최

- 민·관·학 협력 다문화가족 사회적 수용성 증진

2014-12-15 09:32
서울--(뉴스와이어)--한국건강가정진흥원(원장 이은희)는 다문화가족의 사회통합과 일반국민의 다문화수용성 제고를 위한 “2014년 지역다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 성과보고대회를 12월 12일(월) 11시 30분 서울여성플라자(대방동)에서 개최한다.

지역다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은 2012년부터 다문화가족의 사회통합과 지역주민의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사업관리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지역다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지역의 우수한 다문화 인식개선 프로그램 및 민관협력 모델 발굴을 위하여, 전국의 비영리민간단체 및 비영리법인을 대상으로 지역수요에 맞는 다문화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원과제는 2012~2013년의 우수사례를 기반으로 모델링 프로그램이 제시되었으며, 전국 39개 기관에서 55개 프로그램을 추진하였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소개
(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가족정책개발의 필요성 증대 및 전문적인 사업기관요구에 따라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전문적·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2011년 8월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새롭게 개원하였다. 건강한 가정생활의 영위와 가족의 유지 및 발전, 가족구성원의 복지증진, 다문화가족 지원 및 다양한 가족의 역량강화 등에 역점을 두고 전국의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중앙관리기관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가족정책 및 사업의 개발과 지원, 가족사업 종사자 및 전문인력 교육훈련, 가족친화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 개발 및 평가를 통해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가족친화사회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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