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더파크, 겨울동물왕국 ‘아기동물 퍼레이드’ 축제 열려

- 인공눈속에서 아기양,미니돼지, 어린염소들의 행렬 인기몰이

- 맹수와 아기초식동물들이 유리하나를 두고 대면하는 모습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어

뉴스 제공
삼정테마파크
2014-12-29 08:19
부산--(뉴스와이어)--삼정더파크 동물원은 현재 ‘겨울동물왕국’축제가 한창이다. 4계절썰매와, 인공아이스패널로 만든 얼음썰매장,양떼몰이공연, 일본원숭이온천, 이글루마을, 국내 최대의 눈사람-빅스노우맨과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파충류생태설명회와 마술공연 등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겨울에 볼거리가 줄어드는 일반 동물원과 차별화하여 바쁜 겨울시즌을 맞고 있다.

그러나 그 중에서 관람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은 아기양, 미니돼지, 어린염소들이 사자와 흑표, 호랑이, 하이에나 전시관으로 나들이를 가는 ‘애니멀 퍼레이드’이다. 아기동물들이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사육사들의 종소리를 들으며, 일렬로 따라가는 모습은 동물원을 찾은 어린이들의 함성을 자아내게 한다.

동물퍼레이드는 일본의 아시하야마 동물원이 매일 30분씩 산책을 하는 펭귄들을 보기 위해 전 세계에서 온 구경꾼들로 대박을 친 이후로, 국내 동물원들도 이벤트로 진행하고 있는 인기프로그램이다. 삼정더파크 동물관리본부 안동수 본부장은 “동물퍼레이드는 관람객들의 볼거리 마련차원에서 진행되었지만, 실제로는 동물들이 자유롭게 산책하고,건강을 유지하는 효과도 있다. 또한 사자와 호랑이와 같은 맹수와 아기 초식동물들이 유리하나를 사이에 두고, 서로 관찰하는 모습은 세계 어느동물원에서도 볼 수없는 광경이다”라고 프로그램 취지를 설명했다.

삼정더파크 동물퍼레이드는 평일에는 4:30, 16:30 ,주말에는 12:00, 14:00, 16:00 3회씩 동물원내 사파리유치원을 출발하여, 맹수존을 한바퀴 돈다.

웹사이트: http://www.samjungthepark.com

연락처

삼정더파크
기획홍보팀
진영랑 매니저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