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현대캐피탈㈜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A+(안정적)으로 평가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12월 31일 현대캐피탈㈜(이하 ‘동사’)의 발행예정인 제1537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현대자동차그룹과 GECC의 우수한 대외신용도
- 자동차금융부문의 확고한 시장지위
- 최근 수익성 저하
-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능력
- 양대 주주의 영업적 · 재무적 지원 능력 및 의지

확고한 영업기반과 리스크 관리능력, 재무적 융통성, 양대 주주의 영업적 · 재무적 지원 등을 고려할 때, 중기 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다.

동사는 자동차금융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의 Captive 금융회사이다. 현대자동차와 GE Capital International Holdings Corporation이 각각 동사 지분의 56.5%와 43.3%를 보유하고 있다.

동사는 2014년 9월 말 20.4조원의 영업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자동차금융회사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의 Captive 업체로서 관계사와의 업무연계를 통해 자동차할부와 리스시장에서 선도적 지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GE Capital Corporation(이하 ‘GECC’)과의 전략적 제휴를 바탕으로 개인신용과 담보대출 부문에서도 안정적인 영업성과를 보이고 있다.

내수시장에 대한 현대 · 기아차의 지배력, 그룹 사업구조 내에서 동사가 창출하는 영업적 시너지 효과, GECC의 국내 유일한 소비자금융 채널로서 동사가 갖는 전략적 중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확고한 사업기반과 양대 주주의 영업적 · 재무적 지원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2014년 7월 금융위원회가 입법 예고한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에 따르면, 개인신용 대출을 총자산의 20%(자산 2조원 이상 대형사는 10%) 이내로 제한하도록 하고 있다. 대형사에 속하는 동사는 2014년 9월 기준 개인신용대출 자산이 총자산의 9% 내외를 구성하고 있어 규제 수준을 충족하고 있다. 동사 영업기반측면에서 개인신용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아 향후 개정안이 입법화되더라도 동사의 영업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연락처

한국신용평가
IS실
김민정 주임
02-787-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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