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 Duelist’,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초청

서울--(뉴스와이어)--올 가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형사 Duelist>가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초청되었다. 500만 불이라는 높은 가격으로 일본에 선판매, 토론토 국제 영화제 공식 초청을 통해 북미시장 진출이 구체화 된 가운데 이번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에 초청됨으로써 또 한번 국제 시장에서 한국영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은 매년 110여 개 이상의 나라 7,000개 참가사가 자사 출판물 및 상품을 전시,매매의 장인 동시에 문화교류의 장으로써의 역할을 하는 행사로 서적뿐 아니라 문학, 학술분야, 공연 예술분야, 전시분야 등 전반적인 문화가 소개되고 있다. 또한 ‘문화 올림픽’이라는 수식에 걸맞게 올림픽 취재 기자 수보다도 훨씬 많은 1만 2,000여 명의 기자들이 열띤 취재 경쟁에 나서고 있어 <형사 Duelist>가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초청됨으로써 얹는 효과는 대단히 크다. 도서전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주빈국 행사.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은 해마다 특정 국가를 주빈국으로 선정하는데 한국이 올해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주빈국으로 선정되어 주빈국 행사를 통해 영화뿐 아니라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를 서구인들의 가슴속에 역동적으로 스며들게 할 예정이다.

이번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주빈국 영화 관련 행사로는 순회상영전, 한국영화 특별전, 갈라 스크리닝 등 여러 행사가 기획되었다. 이 중에서도 <형사 Duelist>는 ‘프랑크프루트 도서전’의 ‘갈라 스크리닝(Korean Film Gala Screening)’ 부분에 공식 초청되었다. 한국영화 갈라 스크리닝은 도서전이 개최되는 전시장의 ‘필름 앤 포럼 상영관’에서 도서전 개막 이틀 후인 21일에 개최된다. 한국영화 신작 중 독일에 미공개 된 최근 화제작 한 편이 상영되고, 해당 작품의 감독과 영화 관계자를 초청하여 관객과의 대화 및 언론과의 만남 시간이 마련되는 자리다. 특히 뜻 깊은 것은 ‘한국영화 갈라 스크리닝’이 주빈국이 개최하는 최초의 영화 관련 행사라는 것이다. 또한 이 행사는 영화인, 도서전 관계자가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되어 한국영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형사 Duelist>의 화려하면서도 역동적인, 감각적이고도 스타일리시한 영상으로 전세계 기자단과 영화인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005년 주빈국이 됨으로써 독일 및 유럽에 잘 알려지지 않은 한국 문화를 알림과 동시에 ‘갈라 스크리닝’에 <형사 Duelist>가 소개됨으로써 세계시장에서 한국영화의 위상을 알릴 ‘2005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즉, 한국문화와 한국영화는 유럽을 비롯한 세계 문화 속에 스며들어 다양성과 우수성을 보여줌과 동시에 유럽에서의 한류 바람을 예고할 것이다.

세계시장과 국내 평단의 주목을 한 몸에 받으며 이번 주 개봉을 앞두고 있는 <형사 Duelist>. 관객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빗발치는 문의로 스크린 400개를 확보한 <형사 Duelist>는 9월 8일 개봉과 동시에 추석 최고의 흥행작으로 자리매김, 한국영화의 힘을 다시금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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