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메리츠캐피탈㈜ Issuer Rating 신용등급 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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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
2015-01-12 09:32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1월 9일 메리츠캐피탈㈜(이하 ‘동사’)의 Issuer Rating (원화 및 외화 기준)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하였다. 또한 메리츠캐피탈㈜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A2로 신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모회사의 영업적, 재무적 지원가능성
- 양호한 자산건전성과 자본적정성
- 영업기반 확충을 바탕으로 개선된 수익성

모회사의 영업적, 재무적 지원가능성과 양호한 자산건전성, 자본적정성 등을 감안할 때 동사의 중기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동사는 2012년 3월 메리츠금융지주가 100% 출자하여 설립한 할부·리스금융회사이다. 2012년 5월 영업을 개시하여 기업대출과 자동차금융을 중심으로 영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014년 9월 말 총자산은 1조3,100억원, 자기자본은 1,644억원이다.

메리츠금융그룹은 포트폴리오 다각화 차원에서 소비자 할부금융, 신용대출 등 리테일 여신 부문 취급이 가능한 동사를 설립하였다.

특히 메리츠종합금융증권(이하 ‘메리츠종금증권’)의 종금 라이선스가 만료되는 시점에서는 메리츠종금증권이 영위하고 있는 기업여신 및 리스 사업 부문을 동사가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전략적 중요성을 감안할 때 동사에 대한 그룹 차원의 영업적, 재무적 지원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는 200억원의 자본금으로 설립된 이후 네 차례에 거쳐 모회사로부터 1,600억원의 유상증자를 받았으며, 메리츠금융지주로부터 회사채와 기업어음에 대해 권면보증을 제공받고 있다. 메리츠금융지주의 동사에 대한 권면보증 규모는 1조2,000억원(회사채와 기업어음 등 합산)이다.

2014년 9월 말 1년 이내 회수 가능한 자산은 현금및예치금 50억원, 유가증권 1,277억원, 할부금융자산 806억원, 대출채권 3,922억원 등 총 6,796억원이며, 1년 이내 만기가 돌아오는 부채는 기업어음 3,085억원, 회사채 1,389억원 등 총 4,594억원이다. 1년 이내 만기 도래하는 부채 대비 자산 비중은 147.9%로 양호한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모회사의 지원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동사는 향후에도 양호한 유동성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된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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