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롯데카드㈜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A(안정적)으로 평가
- 그룹의 유통망을 활용한 안정적인 영업기반
- 양호한 수익구조 및 자본적정성
- 강화된 규제로 인한 성장 둔화 및 수익성 저하
- 롯데그룹의 지원가능성
안정적인 영업기반과 수익구조, 그룹의 지원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동사의 중기 신용등급에 대한 전망은 안정적이다.
1989년 동양카드㈜로 설립된 이후 2002년 12월 롯데그룹에 편입(2014년 9월 말 기준 롯데쇼핑㈜ 92.5%, 롯데캐피탈㈜ 4.6% 지분 보유)되면서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하였다. 2014년 9월 말 7.2조원의 카드자산, 73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전업계 카드사로 업계 내 중상위권의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2014년 9월 말 동사의 카드자산 규모는 7.2조원으로, 그룹의 광범위한 유통망에 기반한 활발한 연계영업을 통해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신용결제 위주의 꾸준한 시장점유율 확대로 업계 내 중상위권의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비교적 양호한 이익창출능력을 유지하고 있다.
경기회복 지연과 가계부채 부담 증가로 인해 카드대출 자산을 중심으로 자산건전성 지표가 다소 저하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신용결제 대비 현금서비스, 카드론 등 금융서비스 취급 비중이 낮고 대손충당금을 통한 부실완충력을 보유하고 있어 위험에 대한 노출은 제한적이다. 또한, 이익축적을 통한 자본 확충과 안정적인 자금조달구조를 통해 재무안정성은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카드산업 규제 강도가 높아짐에 따라 업계 전반의 성장이 둔화세를 보이고 있으며, 정부의 체크카드 활성화 정책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동사의 시장지위가 높지 않은 체크카드 비중이 확대되는 점은 동사의 이익창출력에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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