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LG생활건강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A(안정적)으로 평가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1월 26일 ㈜LG생활건강(이하 ‘동사’)의 발행예정인 제12-1회, 제12-2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업계 수위의 시장지위와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
- 기업인수를 통해 확대된 사업기반
- 안정적인 영업현금 창출 기조
- 차입금 확대에도 불구하고 유지되는 재무안정성

내수 중심의 안정적인 산업특성, 영위사업의 우수한 시장지위, 안정적인 영업현금 창출력 등을 고려할 때 동사의 중기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동사는 2001년 4월 ㈜LG화학으로부터 분할 설립된 상장사로서 국내 생활용품, 화장품, 음료시장에서 최상위권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화장품부문에서는 ㈜더페이스샵, 음료부문에서는 코카콜라음료㈜ 및 해태음료㈜ 등을 주요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동사는 생활용품, 화장품, 음료사업에서 각각 국내 1~2위의 우수한 시장지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내수 소비산업의 특성 상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다.

기업인수를 통해 영업기반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는 동사는 2007년 코카콜라음료㈜, 2011년 해태음료㈜를 인수하여 음료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였고, 2010년에는 ㈜더페이스샵을 인수하며 저가 화장품 시장으로도 사업 영역을 확장하였다. 2012년 이후로는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하여 Ginza Stefany, Everlife 등을 인수, 일본 화장품 및 건강식품 시장에 진출하였고 2013년에는 캐나다 화장품 회사인 Fruits & Passion을 인수하여 북미시장에 진출 거점을 확보하였다.

성공적인 기업인수와 인수 후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현금창출 규모도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는 자체적인 설비투자와 운전자본 소요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다.

대규모 지분취득이 이어지며 2014년 9월 말 현재 연결기준 총차입금 규모가 1조2,093억원에 이르고 있으나, 사업확대에 따라 영업현금창출력도 강화되어 풍부한 유동성을 확보한 가운데, 총차입금/EBITDA 지표도 2배(연결기준)미만으로 유지되는 등 여전히 우수한 채무상환 능력이 유지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연락처

한국신용평가
IS실
김민정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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