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년생에게 보내는 코칭북 ‘미생, 완생을 꿈꾸다’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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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북스
2015-02-10 08:23
서울--(뉴스와이어)--사회라는 정글에 내던져진 청춘들, 그 청춘에게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선배가 코칭을 해주는 책이 나와서 화제다.

처음북스에서 출간하고, HBR(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스터디 모임 참여자가 공동 참여해서 완성한 책 ‘미생, 완생을 꿈꾸다’는 이미 성공을 이룬 사람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보통 자기계발서가 아니다. 책 제목에서 밝히듯이 이 책의 저자들도 스스로를 ‘미생’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의 저자들은 현재 직장인, 사업가, 교육자, 프리랜서들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단 하나, 매주 토요일 아침 7시 30분에 모여서 HBR을 읽고 토론한다는 것이다. 불타는 금요일을 보내고 모두가 꿈에 빠져 있을 그 시간에 모여 꿈을 이야기한다는 것, 그것만이 특별하다. 또한 사회에 한 발을 딛고 있으면서 끝없이 내일을 고민하며 앞으로 나아가려고 노력하는, 우리 주위의 사람들이다. 이 책에서는 그들이 어떤 고민을 하고 한 걸음 더 앞으로 나아가려고 어떤 결정을 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경기에 나가 메달을 따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그 경기에 출전하려고 매일매일 도장에 나가서 땀을 흘린 그 순간을 더 소중하게 여긴다. 메달을 따지 못한다 해도 본인이 흘린 땀들은 어떤 식으로든 그에게 남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공동저자이자 국내에서 헬스 케어 부문을 새로 개척하고 있는 최윤섭 박사는 취미 생활로 주짓수를 하고 있다. 현재 본업으로 하고 있는 IT와 생명공학의 융합 부문도 계속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을 뿐 확실한 미래가 보장된 것은 아니다. 최윤섭 박사는 본업도 주짓수에 땀을 흘린 것처럼 어떤 식으로든 그에게 남을 것이라 생각하고 정진한다.

지금 처음 사회에 나와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방황하고 있다면, 한 발자국 정도 앞서 가는 최윤섭 박사의 이야기에서 큰 도움을 받을 것이다.

“베르나르도 프로젝트는 생업을 따로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 각자 역량을 발휘해 그들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다양한 관점에서 이야기하고 해결책을 마련해 나간다. 별도의 생업이 있기 때문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개인 수익을 바라지 않으며 자발적인 참여를 한다.”

또 한 명의 저자인 배재우 씨는 테마파크를 기획하는 일을 하면서 자선단체인 베르나르도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배재우 씨의 이야기는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어 하는 건강한 청춘에게 힌트를 준다.

이렇듯 이 책 ‘미생, 완생을 꿈꾸다’는 답을 내리지 않는 책이다. 한발 앞서 가고 있는 사람이 담담하게 토로하는 인생을 보며, 스스로 답을 찾게 유도한다. 그래서 이 책을 청춘에게 코칭하는 책이라 부르는 것이다.

처음북스 소개
처음북스는 경제·경영서를 주로 출간하는 전문 출판사로 해외 번역서, 국내 작가를 발굴해 출간하고 있다. 출간서적으로는 ‘치열하게 읽고 다르게 경영하라’, ‘리얼리티 체크:성공하는 창업의 진짜비밀’, ‘바이아웃 : M&A의 진짜비밀’, ‘포스드 랭킹’, ‘성과평가란 무엇인가’, ‘존중하라:존중받는 직원이 일을 즐긴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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