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지방자치 10년, 위에서 아래로 지시와 명령이 내려오던 ‘통치’의 시대에서 아래에서 위로, 혹은 수평적인 의사결정이 중요해지는 로컬 거버넌스(Local Governance) 시대로 패러다임은 서서히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치적 변화에 따라 예산에 대한 개념과 인식에도 변화는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체계적이며 합리적인 예산의 편성과 집행은 성공적인 지방자치의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잡하고 어려운 예산을 제대로 이해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예산 관련 실무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조차 예산에 대한 구체적이고 전반적 개념 정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가 왕왕 있는 것은 이 때문입니다.
2005년 이번 가을, 경실련에서 마련한 예산학교에서는 이처럼 멀게만 느껴지는 예산을 좀더 쉽게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배우실 수 있습니다. 이번 예산학교에서는 주민참여, 지역갈등해결, 주민소환 등과 같이 지방자치제도의 수평적 정치 시스템에서부터 성인지적예산, 복지예산과 같은 구체적인 예산 항목과 관련 내용까지 지방자치 예산의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를 다루게 됩니다.
예산 및 지방자치 전반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나, 그동안 그와 관련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이 없어 아쉬워하시던 분들에게 2005년 경실련의 예산 학교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접수기간은 9월 30일(금) 오후 6시까지 입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개요
경실련은 1989년 ‘시민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자’라는 기치로 설립된 비영리 시민단체로서, 일한만큼 대접받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시민운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특히 집, 땅 투기로 인한 불로소득 근절, 아파트가격거품 제거, 부패근절과 공공사업효율화를 위한 국책사업 감시, 입찰제도 개혁 등 부동산 및 공공사업 개혁방안 제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ccej.or.kr
연락처
경실련 공공·예산감시국, 윤은숙·조덕현 간사(02-766-5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