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풀무원식품㈜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안정적)으로 평가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2월 26일 풀무원식품㈜(이하 ‘동사’)의 발행예정인 제64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신선식품부문의 우수한 시장지위와 사업경쟁력
- 안정된 수익구조
- 재무여력 확충 통한 양호한 재무안정성

신선식품부문 선두업체로서 입지 등을 감안할 때, 동사의 중기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동사는 2008년 7월 ㈜풀무원의 인적분할로 설립되었으며, 2010년 4월 현재의 ‘풀무원식품㈜’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분할 이후, ㈜풀무원의 100% 자회사가 되었으나, 2011년 스텔라인베스트먼트홀딩스(Stella Investment Holdings)가 전환우선주를 인수하여 24.2%의 지분율을 확보하고 있다.

동사는 국내 최대의 포장두부 제조업체로, 포장두부, 콩나물 등 신선식품의 제조·판매를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다. 우수한 브랜드인지도, 전국적인 유통망과 냉장 배송시스템, 대규모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신선식품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유지하고 있다. 포장식품 시장의 확대로 외형 성장을 지속하는 가운데, 두부 이외의 사업부문에서도 높은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2013년 주요 품목의 판가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백태 등 주요 원재료의 가격 안정화, 업계의 마케팅 경쟁 완화 등으로 최근 영업수익성이 개선되었다. 다만, 2012년 공장통합 및 구조조정을 단행한 자회사 Pulmuone U.S.A는 2013년 영업권 감액, 생산 및 영업안정화 지연 등으로 영업수익성이 아직 저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해외진출에 따른 자금소요가 있으나, 풍부한 유동성, 투자지분과 그룹의 대외신용도 등을 감안할 때, 동사는 현 수준의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는 2015년 2월 NH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여 IPO를 추진하고 있다. 향후 IPO 진행 추이 및 그에 따른 효과를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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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
IS실
김민정 주임
02-787-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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