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더파크, 트리포큐파인 이어 얼룩말까지 성공적 출산 이어져

- 부산에서 최초로 태어난 얼룩말

- 3월 말 일반에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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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테마파크
2015-03-10 18:17
부산--(뉴스와이어)--내달 4월이면 개장 1년을 맞이하는 부산 유일의 동물원인 삼정더파크에서 3일 얼룩말 1마리가 태어나는 등 즐거운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삼정더파크 동물원은 작년 9월 그랜트얼룩말 한 쌍을 도입하여 일반에 공개하고 있다. 부산에서는 삼정더파크에서만 볼 수 있는 종으로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동물 중 하나이다. 그랜트얼룩말은 한번에 새끼 한 마리를 낳으며, 임신기간은 사람과 비슷하고 수명은 약 20년이다.

안동수 동물관리본 부장은 “이번에 출산을 한 개체가 초산으로 엄마로써의 역할을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을 했지만 우려와는 달리 새끼 얼룩말을 지극정성으로 잘 돌보고 있으며, 새끼 얼룩말 또한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중이다. 얼룩말은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므로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정더파크는 최근 국내 최초로 번식에 성공한 트리포큐파인을 비롯하여 호랑이와 하이에나, 킨카주, 코아티, 사막여우, 면양, 미어캣, 보어염소 등 다양한 희귀동물들의 출산 소식이 이어지고 있으며 따뜻한 봄을 맞아 관람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중에 있다.

자세한 영업시간 및 이벤트 소식은 삼정더파크 홈페이지(www.samjunghthepar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정테마파크 소개
삼정더파크는 기존의 동물원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체험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보다 가까이에서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전시기법을 도입하였으며, 자연과 동물들이 함께 어우러져 동물들에게 편안함과 안락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어드벤처 시설과 식음 서비스를 통하여 더욱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mjungthe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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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랑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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