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케이티캐피탈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안정적)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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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
2015-03-24 11:35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3월 24일 ㈜케이티캐피탈(이하 ‘동사’)의 발행예정인 제76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기업금융 중심의 사업포트폴리오
- 안정적인 재무안정성 및 유동성
- KT그룹의 지분매각 추진

양호한 사업기반, 안정적인 재무안정성 및 유동성 등을 감안할 때 동사의 중기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동사는 2006년 12월 ㈜케이티렌탈의 할부금융부문 인적분할로 설립되었다. 2014년 9월 말 현재 ㈜케이티가 83.6%, 케이티하이텔㈜가 16.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대출채권, 리스 등 기업금융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 영업활동이 위축되었으나, 사업안정성이 양호하며 재무안정성 및 유동성 또한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2014년 6월 최대주주인 ㈜케이티는 동사의 매각을 추진 중에 있다고 공시하였다. 당사는 매수주체가 구체화 될 경우, 최대주주 변경이 동사의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공시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2014년 7월 14일,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하였다. 자기자본 대비 대주주 등에 대한 신용공여비율이 50%를 넘을 수 없도록 되어 있는데, 동사는 2014년 9월 49.0%로 규제비율에 근접해 있다.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에 대한 신용공여는 대출금 810억원, 리스 524억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용공여 주체 및 객체의 신용도를 고려할 때 여신의 정상적인 회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여신의 회수가 특정 계열사의 유동성 경색으로 이어질 가능성 또한 희박하다. 즉 경상적인 범위 내에서 계열사 관련 여신의 탄력적인 운용 등을 통해 규제비율 준수가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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