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재난관리교육 한국비시피협회, 13일부터 재난콘트롤 재난관리사 교육실시

- 재난안전사고발생시, 통합재난관리사가 있어야 재난참사 막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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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시피협회
2015-04-06 10:08
서울--(뉴스와이어)--세월호사고나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 의정부아파트 화재사고, 그리고 최근 영종대교의 106중 추돌사고 등 재난은 예기치 않은 곳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전반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국민안전처에서도 3월 30일 ‘안전혁신 마스터플랜’를 통해 심의 및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5년 동안 30조원을 투입해 중앙과 지방간 통합 재난관리체계를 만들고, 지자체에 전담조직을 두고 재원을 투입해 현장역량을 강화토록 했으며 세월호 참사 당시 콘트롤타워의 문제점을 인식, 국민안전처 중심으로 재난관리체계를 통합해 중앙사고수습본부 및 지역대책본부 간 역할과 책임을 나눠 재난관리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또한 현장지휘권 및 책임과 역할을 규율하는 ‘사고의해 지휘체계’, 재난대응기관과 동일한 통신을 활용하는 ‘재난통신체계’, 재난피해 및 대응상황에 대한 공보창구를 일원화한 ‘재난공보체계’ 등 재난관리표준체계를 마련한다고 했다.

하지만 재난시 이를 통합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통합적재난전문가가 없다면 이는 공염불에 불과하다.

때문에 현장에서는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한 실정이며, 전반적인 재난안전의 통합관리 할 수 있는 재난콘트롤전문가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사)한국비시피협회(회장 정영환)에서 통합적 재난안전교육인 재난관리사교육을 오는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다. 교육장소는 서울에 위치한 한국비시피협회 교육장이다.

이번 교육은 세월호침몰사고 의정부화재등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통합적 재난관리교육을 통해 그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재난관리사 교육은 국제표준 ISO22300(재난 및 사회안전)의 국내표준인 KS A ISO와 연계 하는 교육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이같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재난 및 이에 따른 위기시 빠른 의사결정과 이에 대처할 수 있는 프로세스가 중요시 되고 있으며, 기업들도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위기관리경영이 우선시 되고 있어, 재난관리 전문가들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난관리사/재난관리지도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02-722-7441 (사)한국비시피협회 www.bcp.or.kr 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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