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채널, 흥미·재미· 유익함을 두루 갖춘 ‘추석 특집’ 프로그램
알렉산더 대왕(3부작) 9월17일(토) 오전 9시-12시
- 신화의 주인공, 그를 탄핵하라
아리스토텔레스의 제자로 세련된 정치가이자 능숙한 전략가이며, 잔인한 전사였던 알렉산더 대왕. 그는 마케도니아라는 작은 국가의 젊은 왕으로서 광활한 페르시아 제국을 정복하고 그리스 문명을 인도와 아프가니스탄까지 전파하며, 당당히 신화의 주인공으로 남았다. 하지만 알렉산더 대왕의 삶은 서른셋이라는 젊은 나이에 사그라졌고, 그에 대한 평가는 오늘날까지 분분하다. 알렉산더 대왕은 동방의 위대한 문명 수호자였을까? 아니면 고대 문화의 파괴자였을까?
세계의 정복자 9월18일(일) 오전 9시-12시
<카이사르, 갈리아를 꺾다>
BC 50년경 오랜 저항 끝에 켈트 부족이었던 갈리아인은 로마 군대에 굴복하고 만다. 9년이 넘는 동안 로마인들은 갈리아인 백만 명을 죽이고 백만 명을 노예로 삼았다.
갈리아를 정복한 이는 율리우스 카이사르. BC 60년 집정관에 선출된 카이사르는 집정관을 지낸 후 갈리아키살피나와 갈리아트란살피나, 일리리쿰 지방을 5년 동안 통치하지만 북부 켈트와 벨기에를 원했다. BC 57년 벨기에 정복에 성공한 카이사르는 53년 갈리아 반란을 진압하지만, 52년 위기를 맞는다. 켈트족의 일파였던 아르베르니족의 족장으로 베르킨게토릭스가 등장한 후 전투에서 참패를 당한 로마군은 알레시아에서 베르킨게토릭스를 포위한다. 알레시아에 갈리아 대군이 몰려오지만 로마군은 이들을 격퇴하고 결국 베르킨게토릭스는 투항한다.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갈리아 정복으로 세계 정복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동방의 공포, 칭기즈칸>
13세기 초 몽골제국을 창시한 칭기즈칸의 제국 성립 과정과, 몽골제국이 인류 역사상 유례가 없을 정도로 넓은 영토를 확보할 수 있었던 이유인, 그들의 특출난 군사력에 대해 알아본다.
몽골민족은 스텝지역의 유목민족으로 묘기에 가까운 말 타기 솜씨를 자랑했고, 자신들에게 맞는 특수한 자연환경 등을 적극 활용한 상대 공략으로 승리를 일궈냈다. 그리고 ‘몽골군’하면 모두가 떨 정도로 적에게 공포스러운 존재로 알려졌던 탓에, 먼저 상대의 기를 꺾고 들어갔다. 결정적으로 한 수 위의 빈틈없는 전략과 전술의 승리였다. 이 모든 것은 칭기즈칸의 전략적 사고와 통솔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한니발의 위대한 전술>
칸나이 전투는 기원전 216년 8월 2일 벌어졌던 제2차 포에니 전쟁 중 결전의 하나이다. 이 전투에서 로마군은 아프리카·갈리아·스페인 동맹군의 지원을 받는 카르타고의 한니발 부대에 참패를 당해, 열세의 병력으로 우세한 병력을 포위해 섬멸한 전례로 유명하다.
기원전 216년 로마 집정관 파울루스와 바로는 한니발과 결전을 벌일 작정으로 약 8만 명의 병력을 이끌고 칸나이로 진군했다. 카르타고군은 약 4만 명의 보병과 1만 명의 기병대로 병력면에선 열세였다. 그러나 한니발의 이중포위 전략이 들어맞는 바람에 로마는 카르타고에 결정적인 패배를 당한다. 로마군이 7만여 명의 전사자를 낸 반면 카르타고군은 겨우 8천여 명의 희생자를 냈을 뿐이었다.
추석특집 2탄 : 가족 영화 <로빈슨 크루소>
오랜만에 모인 온 가족이 둘러 앉아 볼 수 있는 최고의 선택!
다니엘 데포의 장편소설을 영화로 만든, 영화로 보는 명작소설 <로빈슨 크루소>.
히스토리 시네마-로빈슨 크루소 9월15일(목), 16일(금) 밤 1시-3시
(재방송 17일(토),18일(일) 오후 4시-6시)
- 나는야 무인도의 왕이로소이다
1744년 3월 아프리카로 향하던 산타루치아 호. 세인트 도미니크에서 농장주들이 흑인 노예들을 비싼 값에 사들인다는 소문에 선장은 노예들을 팔아버리기 위해 뱃머리를 돌린다. 그리고 거세게 항의하는 로빈슨을 어느 외딴 섬에 버려두고 떠나버린다. 로빈슨은 혼자라는 사실에 절망하게 되지만, 비너스라는 이름의 개를 찾아내고 살아남기 위해서 사냥과 낚시를 시작하며, 외딴 섬에서 살아가는 법을 터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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