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원 자체 육성한 ‘제주 조생’ 마늘 증식 후 내년부터 농가 본격보급
도내에서 재배되는 마늘 품종은 구 마늘용으로 1983년도 제주도농업기술원에서 선발하여 전국에 보급한 남도마늘(98%)이 대부분이며 잎마늘용인 고흥재래 품종(7%)과 햇마늘용인 운남성마늘(2%)이 일부 재배되고 있다.
구 마늘용은 남도마늘 한 품종으로 수확시기가 5월 중·하순에 한정되어 홍수 출하에 의한 가격하락 등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다.
1998년 도입하여 2003년도 자체 육성한 "제주조생"은 햇마늘용으로 4월하~5월상순에 수확하여 조기출하가 가능하여 출하기 분산을 유도할 수 있어 마늘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품종으로 육성된"제주조생"마늘은 일반 남도마늘에 비하여 겨울철 잎 끝 마름 증상이 없고 저온 신장성이 양호하여 수확시 구 수량이 높고 조기 출하시 좋은 가격이 형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까지 ’01년 장아찌용 마늘 2품종(도입11, 도입41)을 육성 보급한 바 있으며, 이번에 육성한 "제주조생"마늘은 농가실증재배시험 결과를 토대로 국립종자관리소에 품종등록(종자생산판매신고)신청 중이며 2006년 본격적으로 농가보급을 위한 증식사업을 추진하여 점진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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