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와이어)--제주도의 감자산업은 연간 1천억원 이상의 조수입을 올리면서 감귤에 이어 제2의 소득 작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소득이 높아 매해 6천여 ha정도 재배하고 있다.

제주도농업기술원 농산물원종장에서는 무병 씨감자를 다량 생산하여 농가에 보급하기 위하여 보다 안정적이면서 경영비를 줄일 수 있는 무발근묘를 이용한 양액재배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 2년간에 걸쳐 양액재배 무발근묘 재배방법을 연구한 결과 기존 양액재배시 묘생산에 비하여 30%의 경영비를 절감 할 수 있었으며, 감자묘를 심은 양액재배 초기에 문제가 되는 줄기기부썩음병을 0%로 줄이는 획기적인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새 뿌리가 발생하는 기간이 기존방법인 경우 5일에 비해 뿌리 없이 묘를 정식한 결과 9.5일이 소요되어 초기에는 다소 생육이 부진하고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지만, 뿌리가 내린 후부터는 생육이 정상적으로 자라서 기존재배 방법에 비해 무발근묘를 재배할 경우 키는 3cm 작은 대신 잎수는 0.5매 많아 생육도 좋으면서 재배가 편리하였고, 총수량이 20%, 상품율도 기존방법보다 2.8% 증가 하였다.

‘05년부터 2년에 걸쳐 제주도농업기술원에서는 무발근묘 재배법을 검토한 결과 봄재배인 경우(3. 2일 정식) 주당 3주를 심는 것이 수량적인 측면에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금년도에도 가을 종서 생산을 위한 무발근묘 재배법을 이용한 감자 양액재배 생산 연구를 시도하고 있다.

앞으로 무발근묘 재배방법에 대한 더 깊은 연구 개발은 물론 금후 본 기술에 대한 특허를 신청할 계획이며, 제주지역 감자 양액재배 생산사업에 적용하여 큰 성과를 가져올 것으로 고려된다.


웹사이트: http://www.agri.jeju.kr

연락처

보도자료 문의 강상훈연구사 064-741-6559 016-692-4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