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장관은 8일 멕시코의 IT 부처인 교통통신부를 방문하여 호르게 알바레즈 (Jorge Alvarez) 차관과 양국간 IT 교류 확대를 위한 회담을 가졌으며, 아울러 디지털 방송 부문의 기술교류 및 협력에 대한 협력약정을 체결함으로써 중미 최대의 IT시장인 멕시코에 대한 우리 기술의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였다. 동 협력약정은 지상파DMB, 데이터방송, EDOCR(단일채널중계기) 등 우리의 앞선 디지털 방송 기술들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상호 협력을 위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멕시코는 우리나라처럼 ATSC(Advanced Television Systems Committee) 방식을 DTV 표준으로 채택하고 있어 양국간 협력의 분야가 넓고 그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멕시코는 브라질과 함께 중남미 지역의 맹주로 인정받는 국가로서, 멕시코에 대한 성공적인 진출은 향후 한국 지상파DMB의 중남미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진장관은 9일에는 한국, 멕시코를 비롯해서 중남미 국가, World Bank 등 국제기구의 IT 관계자들 350여명이 참가하는 『한ㆍ중남미 ICT 컨퍼런스』에 참가하였다. 동 행사장에서는 양국의 IT기술을 소개하고 시연하는 전시회도 같이 열렸는데, 한국과 멕시코 양국에서 총 23개 기관이 참여하여 DMB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IT 기술들을 선보였고, 참석자들은 한국의 앞선 IT 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진장관은 이번 멕시코 방문을 통하여 DMB를 비롯한 IT839 정책 분야의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등 향후 국내 기업들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 구축을 위하여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정보통신부 개요
정보통신부는 1884년 창설된 우정총국를 모체로 우편, 우편환금, 전기통신, 국민생명보험, 우편연금 및 정부취급금의 출납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1948년 11월에 설립된 체신부가 각 부처에 분산된 정보통신산업을 일원화하여 국가발전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1994년 12월 정보통신부로 확대 개편되어 정보화, 정보통신, 전파방송관리, 우편·금융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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