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시피협회 재난콘트롤, 재난통합전문가교육 재난관리사 5월 18일 실시

- 재난통합관리 교육 왜 필요한가…재난매뉴얼 작성 등 재난종합관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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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시피협회
2015-05-07 10:36
서울--(뉴스와이어)--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지난 3월 12일 현재 재난의 종류 및 관리 기관에 따라 5301종으로 관리 중인 위기관리 매뉴얼을 오는 2016년까지 450여개로 정비한다는 계획이라 말해 차후 재난매뉴얼 개선방향이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이 가고 있다.

매뉴얼 작성은 지자체, 공공기관별로 발생가능한 재난을 상정해 훈련을 하는 것으로, 세월호 참사이후 불거진 재난안전콘트롤의 강화가 더욱 강조되고 있다.

때문에 재난훈련을 보다 실질적이고 극대화하려 하기위해서는 재난매뉴얼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현장 관련 실무자들 또한 시나리오 및 재난매뉴얼 적용이 얼마나 실질적으로 활용되느냐가 재난안전관리의 지름길이기도 하다.

하지만 해당 재난관리책임기관 현장 실무자인 경우 새로 정비되는 재난매뉴얼 작성방법과 훈련 시나리오 작성 및 도상훈련 등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된다고 토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는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한 실정이며, 전반적인 재난안전의 통합관리 할 수 있는 재난콘트롤전문가도 역시 필요한 실정이다.

이같은 시기에 (사)한국비시피협회(회장 정영환)는 재난콘트롤 통합적재난안전교육인 재난관리사 교육을 오는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

교육장소는 서울에 위치한 (사)한국비시피협회 교육장이다.

이번 재난관리사 교육은 세월호침몰사고, 의정부화재 등에서 나타난 재난안전관리의 문제점과 재난매뉴얼 개선방향등 발생가능한 재난안전사고의 문제점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재난관리사과정은 재난콘트롤전문가인 재난관리지도사과정을 가기위한 필수코스로 재난매뉴얼, 재난안전, ISO22300등의 교육을 통해 통합적재난안전전문가가 되기 위한 총괄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자격은 일반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재난관리사 교육은 또한 국제표준 ISO22300(재난 및 사회안전)의 국내표준인 KS A ISO와 연계 하는 교육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한국비시피협회 관계자는 “이번 재난관리자 교육은 재난관리책임기관 실무자뿐만 아니라 일반기업체 등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재난안전콘트롤교육을 목적으로 하며 재난매뉴얼 작성, 재난시나리오 작성 및 어떻게 재난매뉴얼을 재난콘트롤관리에 적용시킬 것인가 하는 방법론에 대해 큰 효과가 나타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재난통합전문가인 재난관리사/재난관리지도사의 경우 점차 증가하고 있는 재난 및 이에 따른 위기시 빠른 의사결정과 이에 대처할 수 있는 프로세스가 중요시 되고 있으며, 기업들도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위기관리경영이 우선시 되고 있어, 재난관리 전문가들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난관리사/재난관리지도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02-722-7441 (사)한국비시피협회 www.bcp.or.kr 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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