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시피협회, 재난통합전문가교육 재난관리사 6월 1일 실시

- 재난통합관리 교육 왜 필요한가…재난매뉴얼 작성 등 재난종합관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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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시피협회
2015-05-27 10:27
서울--(뉴스와이어)--지난 5월 12일 경기도의 경우 도지사 직속 ‘경기도재난안전본부’의 재난안전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안전관리실장’(2급)에 민간 전문가를 채용하기로 하는 등 세월호 충격이후 정부 및 지자체의 관련부서에서 재난안전전문가 채용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달 말 신설되는 도 재난안전본부 내 안전관리실장을 민간 전문가에게 맡기기로 하고 조례 개정, 공포 절차 등을 거쳐 6월 초 공모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안전행정부는 재난안전본부를 도지사 직속 기구로 편제할 수 있도록 법을 손질하고 안전관리실장직(2~3급)을 신설했으며 경기도 역시 안전관리실장을 2급으로 상향 조정했다.

대전시의 경우도 재난안전 전담기구 ‘시민안전실’을 신설, 재난 예방, 대비 등 지역재난의 선제적 대응과 시민안전 총괄기능 및 중앙-지방 간 재난안전 협조체계 확립 등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재난관련부서 5급상당 공무원을 민간재난전문가로 임용하는 등 많은 관심을 표방하고 있 국민안전처도 “전국 16개 주요 시도에 재난안전 전담본부를 설치하고 재난관리 인력의 전문성 확대를 위해 방재안전직간의 전직, 신규임용을 확대하고 중앙-지방간 인사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부 및 지자체의 재난인력확충과 달리 재난안전전문가 인력수급은 그리 녹록하지 못하다.

때문에 정부 및 지자체 등은 우선적으로 통합적재난전문가양성부터 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같은 시기에 (사)한국비시피협회(회장 정영환)는 재난콘트롤 통합적재난안전교육인 재난관리사 교육을 오는 6월 1일부터 5일까지 실시한다.

교육장소는 서울에 위치한 한국비시피협회 교육장이다. 자격은 일반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번 재난관리사 교육은 세월호침몰사고, 의정부화재 등에서 나타난 재난안전관리와 재난매뉴얼 개선방향등 발생가능한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국제표준 ISO22300(재난 및 사회안전)의 국내표준인 KS A ISO와 연계하는 교육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한국비시피협회 관계자는“이번 재난관리자교육은 재난관리책임기관 실무자 뿐만 아니라 일반기업체 등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재난안전콘트롤교육을 목적으로 하며 재난매뉴얼 작성, 재난시나리오 작성 및 어떻게 재난매뉴얼을 재난콘트롤관리에 적용 시킬 것인가 하는 방법론에 대해 큰 효과가 나타낼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재난관리사/재난관리지도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02-722-7441 (사)한국비시피협회 www.bcp.or.kr 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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