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9월 12일 (주)한국토지신탁의 회사채 신용등급은 BBB,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A3로 평가하고, Watch list-미확정검토에 등록함. 케이피케미칼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A2-에서 A2로 상향평가함.

한신평은 케이피케미칼(이하 동사)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종전 A2-에서 A2로 한 단계 평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금번 동사의 신용등급 상향 조정은 주요 제품의 양호한 시장지위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롯데그룹에 편입된 이후 제고된 재무안정성 및 자금흐름, 업황호전에 실적개선 추이 등을 반영한 것이다. 등급결정의 구체적인 배경은 다음과 같다.

동사는 원재료인 M-X을 투입하여 P-X, TPA, PPR을 순차적으로 생산하고 있어 P-X에서 출발, TPA를 생산하는 경쟁사에 비해서는 수직계열화 측면에서 유리한 생산구조를 가지고 있다. 반면 경쟁사인 삼성석유화학와 삼남석유화학가 내수판매비중이 높고, 관계사 및 주주사를 통한 영업상 유리한 점을 가지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수출중심의 사업구조를 가진 동사가 영업 및 수익구조의 안정성 측면에서는 다소 불리한 것으로 판단된다.

PTA를 비롯한 유화부문은 2003년에는 유가상승으로 야기된 원재료가격 상승분이 제품가격에 충분히 전가되지 못하면서 업계 전체적으로 수익성이 저하되었으나, 중국을 중심으로 수요가 회복되기 시작한 2004년부터 제품가격이 상승, 매출신장과 함께 영업이익률이 크게 개선됨으로써 양호한 실적을 시현하였으며, 이러한 추세는 2005년 상반기에도 지속되어 전년 동기에 비해 이익규모가 확대되었다.

향후에도 당분간은 중국의 폴리에스터 섬유생산능력 확대 전망에 따라 PTA 수요증가량이 공급증가량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긍정적인 영업환경이 유지될 전망이다. 2004년에는 외형확대와 더불어 자회사인 케이피켐텍의 원재료 구매를 대행함에 따라 운전자금 부담이 다소 늘어나고, 고합에 대한 자금대여와 자회사의 채무인수에 따른 자금소요로 자금부족상태로 전환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2005년 상반기에는 실적호전 추세의 지속과 더불어 원료 구매창구를 관계사인 롯데상사로 일원화하면서 운전자금부담이 크게 완화되어 자금잉여규모가 크게 확대되었다. 이에 따라 2001년 말 5,900억원 수준이던 차입금이 2005년 6월 말 현재 1,051억원으로 축소되었으며, 향후에도 투자부담이 크지 않고, 양호한 실적에 힘입어 원활한 자금흐름을 유지할 전망이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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