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교사들, 위스콘신주립대 석사학위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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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학교류원
2015-06-09 17:00
서울--(뉴스와이어)--전라남도교육청 교사들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글로벌교육을 전문화하기 위해서 도(道)교육청이 지원하는 해외 장기직무연수로 미국 위스콘신주립대학교 오시코시 캠퍼스에서 수학한 11명의 교원들이 지난 5월 16일(토) 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석사학위를 취득한 11명의 연수생들은 2013년에 위스콘신대학교 장기직무연수과정에 선발된 1기생이다.

2013년 위스콘신주립대 오시코시와 전라남도교육청간의 교육교류협약에 의해 추진된 글로벌교육 프로그램으로 연수생들은 전라남도 교육청이 선발해서 후원하고 글로벌 교육은 위스콘신대학이 담당한다.

이번 위스콘신대학교 졸업식에서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연수생은 미국과 한국문화의 차이와 특히 유학 초기 발병으로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었으나 강인한 정신력으로 이를 이겨내고 석사학위를 얻게 된 감동 스토리와 함께 연수를 시작한 수학 생 전원이 학위를 취득한 기쁨을 표현해 대학관계자와 전라남도교육청에 감동을 선사했다.

2013년 시작된 전라남도의 해외직무연수는 해마다 10여명 안팎을 선발해서 2년여간 위스콘신주립대학교 오시코시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하는 글로벌 교육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장만채 전라남도교육감은 전라남도의 글로벌 교육을 강화하고, 국제감각을 지닌 교원을 양성하기 위스콘신대학교 오시코시과 함께 3년여간 추진해 온 교육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전라남도와 교원들의 글로벌화에 역점을 두겠다 말했다.

위스콘신주립대학교 오시코시 캠퍼스 인터내셔널디렉터 제나 처장은 “위스콘신대학은 앞으로도 전라남도에서 선발된 연수생들이 직무역량과 글로벌 감각을 갖춘 인재양성을 성장하도록 제반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며, 연수생 1기외 2기생의 생활 경험을 통해서 전라남도-위스콘신연수프로그램이 더욱 향상되었으며, 양국간의 교육협력으로 위스콘신의 교육학도 많이 발전했다고”라고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 장기해외연수 3기생은 모두 10명으로 6월에 선발되었으며,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8월말부터 미국 위스콘신 주에서 정착해서 2년간 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유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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