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시피협회, 메르스 여파로 중요해진 재난통합관리·재난관리사교육 7월 6일부터 실시

- 비시피협회, 메르스사태 등 재난관리해결방안·재난매뉴얼 등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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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시피협회
2015-06-29 11:43
서울--(뉴스와이어)--지난 5월 중순부터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6월 하순까지 그 위력을 발휘하면서, 감염병공포가 전국을 휩쓸고 있는 가운데 재난시 위기관리대응시스템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된다.

그 중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은 메르스사태에 대한 정부와 관계기관 등의 상황대처미흡과 그에 따른 후폭풍이며, 이는 초등대처미흡에서 잘 나타나 있다.

특히 감염병인 메르스 등 재난관리는 초동 대처가 중요하며, 이를 체계적으로 운용할 통합재난안전콘트롤 역시 중요하다. 병원, 기업 등 감염병에 취약한 곳의 경우 이 같은 통합재난안전콘트롤시스템의 중요성은 더욱 더 그 가치를 발휘할 수 있다.

때문에 어느 때보다 통합재난안전콘트롤의 중요성이 강조되어야하며, 또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통합적재난관리전문가의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정부 및 각 지자체, 재난관리책임기관, 일반기업체 등의 경우 재난시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적재난전문가 양성의 필요성은 더욱 더 커지고 있다. 하지만 통합재난전문가의 인력확충의 경우 인력수급이 그리 녹록하지 못한 실정이다. 왜냐하면 통합재난전문가의 경우 많은 시간과 경험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시기에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소속인 (사)한국비시피협회(회장 정영환)는 재난안전컨트롤, 통합적재난안전교육인 재난관리사 교육을 오는 7월 6일부터 10일까지 실시한다.

교육장소는 서울에 위치한 한국비시피협회 교육장이다. 자격은 일반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번 재난관리사 교육은 메르스사태, 세월호침몰사고, 의정부화재 등에서 나타난 재난안전관리의 문제점과 재난매뉴얼 개선방향등 발생가능한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국제표준 ISO22300(재난 및 사회안전)의 국내표준인 KS A ISO와 연계하는 교육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한국비시피협회 관계자는 “이번 재난관리사교육은 메르스 사태 등 감염병예방관리 및 재난관리책임기관, 일반기업체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시 재난안전콘트롤교육을 통해 재난예방의 초석을 다지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교육은 재난시 작용될 재난매뉴얼 작성, 재난시나리오 작성 및 어떻게 재난매뉴얼을 재난안전콘트롤에 적용시킬 것인가하는 방법론에 대해서도 교육을 하는 등 재난안전관리에 큰 효과가 나타낼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재난관리사/재난관리지도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02-722-7441 (사)한국비시피협회 www.bcp.or.kr 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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