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한예진 재학생들 스태프로 활동

2015-07-13 09:08
서울--(뉴스와이어)--지난 7월 3일 광주에서 개막한 2015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前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이하 한예진)의 재학생들이 현장 중계 스태프로 참여해 화제다.

7월 3일 개막해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들의 종합 스포츠 대회로 170여 개국이 참가한 젊은이들의 축제다.

이번 대회의 스태프로 참여한 한예진의 재학생들은 음향학부, 방송연출학부, 방송제작학부 재학생들로 육상경기가 펼쳐지는 경기장에서 현장 중계차와 IBC(국제방송센터) 간 연락을 주고 받으며 경기가 끝날 때까지 현장 중계석에서 상황을 체크하는 스태프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스태프로 활동 중인 한예진 재학생들은 김명철(음향학부 10), 전소현(음향학부 11), 한성구(음향학부 11), 김지영(음향학부 13), 강현욱(음향학부 14), 최규석(음향학부 13), 박지민(방송연출학부 11), 김한솔(방송연출학부 12), 김성민(방송제작학부 11) 등으로 예비방송인으로서 당당히 국제대회에서 제 몫을 수행하고 있다.

현장에서 육상경기 기술부문총감독을 맡아 스태프들을 리드하고 있는 전 KBS 음향감독이자 한예진 음향학부의 문금주 전임교수는 “이번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들의 축제이다. 젊은이들의 땀과 열정이 마음껏 펼쳐지는 스포츠 현장을 한예진의 재학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프로에 버금가는 실력으로 생생하게 담아내는 일을 잘 해내고 있다. 남은 대회기간 지금처럼 실수 없이 완벽하게 치러내겠다”고 밝혔다.

현재 한예진은 방송영상, 공연, 음악, 방송예술 등 전체 계열을 대상으로 2016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학부로는 음향학부, 방송제작학부, 방송연출학부, 광고창작학부, 영상디자인학부, 영화제작학부, 방송MC·쇼 호스트학부, 공연기획제작학부, 매니지먼트학부, 무대미술디자인학부, 뷰티예술학부, 사진영상예술학부, 디자인예술학부, 성우학부, 연기예술학부, 개그·코디미학부, 실용무용학부, 뮤지컬예술학부, 마술예술학부, 모델연예학부, 실용음악학부, 보컬싱어송라이터학부, 힙합학부, 게임제작학부, 게임기획연출학부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예진 홈페이지(www.kbatv.org)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kbatv.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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