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콩 산업발전 방안’ 국제 심포지엄 개최

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에서는 9월 13일 영농연 대강당에서 영남농업연구소 개소 40주년을 맞이하여 “콩 산업발전 방안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물과학원 영남농업연구소에서는 우리나라가 콩의 종주국임에도 불구하고, WTO체제 출범이후 국제 경쟁력이 약화되어 가고 있는 국내 콩 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찾고자, 국내외 석학들을 초청하여 콩 산업발전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회를 갖는다.

심포지엄의 제1부에서는 농림부 관계관으로부터 “우리나라 콩 산업 활성화 추진 방향”에 관한 정책 소개, 제2부에서는 미국, 일본, 중국에서 초청된 과학자들이 각기 자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콩 부가가치 향상 기술 및 고품질 품종 개발 전략”에 대하여 주제 발표를 하게 된다.

제3부에서는 국내의 대학 및 산업체 관계자들이 “국내 콩 가공 산업의 세계화 방안과 향후 기능성 콩 식품 시장전망” 등을 진단하게 되며, 종합토론시간에는 주제 발표자와 콩 산업에 관계하고 있는 참석자들 간 심도있는 토론과 의사교환을 통하여 국내 콩 산업 발전의 새로운 비전을 도출하게 된다.

작물과학원 관계자는 이번 국제 콩 국제 심포지엄을 계기로 국내외 콩 연구기관 및 산업체간 공동 연구가 활발히 추진되고 기술협력체제가 강화되어 우리나라 콩 산업 발전의 시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nces.go.kr

연락처

농촌진흥청 홍보담당 김기형 031-299-2433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