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어업인을 위한 의료복지 지원 전개

- KMI한국의학연구소와 수협중앙회, 공동의 협력 관계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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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학연구소
2015-08-13 16:56
서울--(뉴스와이어)--종합건강검진 전문기관 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규장, 이하 KMI)는 도시-어촌간 교류 활성화와 어촌 지역의 의료 취약 계층에게 의료봉사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김임권, 이하 수협중앙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KMI한국의학연구소와 수협중앙회는 13일 오후 2시 서울시 송파구 소재 수협중앙회 본회 10층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KMI 이규장 이사장과 수협중앙회 김임권 회장이 참석하여 상호간 협약서를 교환하였고, 양 기관 임원들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은 어촌지역사회 유지발전과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 공유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협약식을 통하여 어업인의 의료봉사 지원과 관련하여 협력의 뜻을 밝혔으며 앞으로 우호 증진 및 발전에 필요한 사업, 재능기부 참여 등을 추진하기로 약조하였다.

KMI는 어업인 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봉사, 어업인 건강상담 및 교육을 실시하고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어업인들이 요청 시에는 원하는 상급병원 안내 및 예약 연계를 협력키로 하였다. 수협은 KMI가 의료봉사와 교육에 나설 경우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하였다.

현재 국내 어업인들은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과 바다 모래 채취에 따른 어장 황폐화 탓에 엄청난 위기를 맞고 있으며, 멀리 섬에서 조업을 하거나 도시에서 떨어진 곳에 조업을 하는 어업인들은 의료 지원 및 혜택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의료 인프라 부족과 의료비 부담 등으로 어업인들이 제대된 진료를 받기 힘든 문제를 해소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KMI 이규장 이사장은 “KMI가 10년 가까이 사회공헌활동을 해 왔지만 해양 수산업과 관련된 사회공헌은 이번이 처음이다”라며 “이번 협약식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다양한 교류를 함에 따라 앞으로도 아름다운 인연을 맺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KMI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뜻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순직소방공무원 유가족을 위한 건강사랑나눔 협약식을 체결했으며, 11월에는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에 연탄 30만장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KMI는 지속적으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사랑의 온정을 전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km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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