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청년공공외교단 3기, DMZ 캠프 성료

‘PD수첩’팀, DMZ(Dream Making Zone) 캠프 떠나

국내 대학생, 외국인, 새터민이 캠핑을 함께하며 한반도 분단 및 통일 인식 변화 방안 모색

서울--(뉴스와이어)--외교부 청년공공외교단 3기 ‘PD수첩’팀은 2015년 9월 5일(토)~6일(일), 1박 2일간 일정으로 경기도 파주시에서 ‘DMZ(Dream Making Zone)프로젝트 캠프’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2013년에 시작되어 올해 3기를 선발한 ‘청년공공외교단’은 외교부 ‘국민참여형 공공외교’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올해에는 국내 대학생과 유학생을 포함한 2~30대 청년 80명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국내 대학생 9명이 소속된 ‘PD수첩’팀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5 통일 둘레길 대장정 및 2015 한반도 통일 심포지엄에도 참가했다. 또한 중국, 일본, 벨라루스 등에서 온 외국인 학생 4명과 새터민 2명을 자체 선발하여 DMZ를 방문하는 캠프를 개최했다.

이들은 경기도 파주시를 방문하여 통일 안보관광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임진나루-통일대교-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을 코스로 한 트래킹을 하는 한편, 한반도 통일 평화와 통일에 대한 토의를 진행하고 미래 통일 세대에게 줄 타임캡슐을 만드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를 통해 한반도 분단 및 통일 인식 변화 방안을 함께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외국인 및 새터민의 한반도 평화통일 인식변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외교부 청년공공외교단 3기는 지난 8월 독일 베를린에서 공공외교 프로젝트를 실행했으며, 향후 제주 해녀축제 및 부산 국제영화제 참가하는 등 다양한 공공외교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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