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인터벤션 전문가 양성 위한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2015 전공의 연수강좌’ 개최

2015-09-15 13:28
서울--(뉴스와이어)--9월 13일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회장 도영수·삼성서울병원)가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2015 전공의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인터벤션 전공의 연수강좌는 전국의 영상의학과 레지던트 1~4년차 전공의를 대상으로 하는 학술 프로그램으로, 인터벤션 전문의들의 축적된 노하우가 담긴 최신 교육을 통해 내실 있는 인터벤션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기획되었다.

올해에는 혈관계 및 비혈관계 인터벤션 시술 전반에 걸쳐 실질적으로 가장 많이 시행되고 있는 시술 위주로 주제를 선정하였으며, 특히 혈관계 인터벤션의 주요 토픽에 보다 중점을 두었다. 또한 환자의 통증 및 일반적 관리에 관한 강의를 추가 구성했고, 마지막 강의로 요즘 여러 병원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림프관조영술(Lymphangiogram)을 포함시켜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추구하였다.

올해는 특별히 환자 진료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전공의뿐만 아니라 인터벤션실에서 근무하는 방사선사와 간호사에게도 개방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총 17개의 강의가 마련되었으며 300여 명의 전문의 및 전공의, 방사선사, 간호사가 참석했다.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는 전공의 연수강좌 및 인터벤션 영상의학 인증의제도 등의 교육 프로그램과 제도를 통해 영상의학과 전공의들이 차세대 인터벤션영상의학 전문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추고 있다.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소개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는 미세침습 시술인 인터벤션 치료법을 전공하는 전문의들의 비영리 학술단체이다. 1988년 창립되어 지난 27년간 국내 인터벤션영상의학의 발전을 주도해왔고, 국제적으로도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1993년과 2010년에 아시아태평양 인터벤션영상의학 학술대회를 서울에서 개최하였고, 2005년에는 유럽인터벤션영상의학 학술대회에서 ‘Korean session’을 따로 마련하는 등 세계 각국에서 초청 강연을 펼치고 있다. 이밖에 새로운 진단과 치료법 연구 개발, 산학 협력, 최신 의학정보 공유 등 인터벤션영상의학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terventi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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