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M&M Conference 2016 개최

2016-12-09 13:43
서울--(뉴스와이어)--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회장 도영수·삼성서울병원)가 2일 M&M(Mortality & Morbidity) Conference 2016 행사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개최했다. 이어 다음날인 3일에는 세브란스병원에서 Case of the year 2016도 개최했다.

양일간의 행사는 한 해를 마감하는 시점에서 그간의 학회 활동을 되짚고 학술 공유 및 회원 간 친목을 쌓는 연례 행사로 마련되었다. 올해에는 총 140여명의 인터벤션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총 15개의 증례 발표와 19개의 테크닉 팁 케이스가 마련됐다.

Case of the year에서는 한 해 동안 회원들에게 소개할 만한 유익한 팁을 공모해 발표작을 선정하고, 이 중에서 투표를 통해 최고의 팁을 선정한다. 올해에는 ‘Endovascular repair with covered stent graft for transected popliteal artery injury: dual access(femoral and posterior tibial)’를 주제로 한 목포한국병원 김용태 교수가 1등상을, 삼성서울병원 이상엽 교수가 ‘Aggressive Pelvic AVM, result of multi-session treatment’로 2등상을 수상했다.

이어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총회에서 차기 임원진의 소개 시간도 가졌다.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도영수 회장은 행사를 끝마치고 “몸과 마음이 모두 바쁜 연말, 학회의 마지막 행사에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더욱 발전되고 더욱 열정적인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개요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는 미세침습 시술인 인터벤션 치료법을 전공하는 전문의들의 비영리 학술단체다. 1988년 창립되어 지난 27년간 국내 인터벤션영상의학의 발전을 주도해 왔고 국제적으로도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1993년과 2010년에 아시아태평양 인터벤션영상의학 학술대회를 서울에서 개최하였고 2005년에는 유럽인터벤션영상의학 학술대회에서 ‘Korean session’을 따로 마련하는 등 세계 각국에서 초청 강연을 펼치고 있다. 이밖에 새로운 진단과 치료법 연구 개발, 산학 협력, 최신 의학정보 공유 등 인터벤션영상의학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terventi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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