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가정진흥원, 2차 ‘가족포럼’ 개최

2차 가족포럼 ‘위기가족지원사업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 개최

2015-09-21 10:29
서울--(뉴스와이어)--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태석)은 ‘위기지원사업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주제로 9월 23일 수요일,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제2회 가족포럼을 개최한다.

본 포럼은 세월호 피해사건 지원, 한부모 및 취약위기가족 지원 사업의 현황, 실무자 지원방안, 이용사례를 통해 향후 위기가족지원을 통한 가정 및 사회의 건강성 확보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첫 번째 발표는 여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정지영 교수의 “가족위기의 증가와 지원 필요성”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재난으로 피해 입은 가족의 입장에서 재난사건이 가족에게 미치는 영향이나 사건 이후 위기의 경험들에 대한 대응방안과 취약위기가족을 위한 정책서비스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한다.

두 번째 발표는 “재난위기 세월호 등 긴급 위기 가족지원 사례”를 주제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박영혜 센터장이 진행한다. 지난해 세월호 피해사건 당시부터 위기가족지원을 전개한 내용을 발표하게 된다.

다음으로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 선지혜 담당자가 “위기가족 지원 실무자의 고충과 소진”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가족포럼은 건강가정사업에 대한 현장의 사례를 중심으로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기 위해 2015년부터 연 4회 운영되고 있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김태석 이사장은 “가족포럼을 계기로 위기가족지원을 통한 가정 및 사회의 건강성 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위기로 가족기능이 손상되고 힘들어 하는 가정들이 하루빨리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되찾기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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