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엔지, 도쿄게임쇼 참가 3D게임 첫선

서울--(뉴스와이어)--국내 모바일게임회사가 자사의 개발한 3D게임을 ‘도쿄게임쇼 2005’가 열리는 일본 현지에서 최초로 공개, 한국 게임의 우수성을 떨치고 있어 화제다.

국내 최대 모바일게임업체 웹이엔지코리아(대표 전유 www.webengkr.com)는 9월16일부터 1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2005(Tokyo Game Show 2005)참가, 자사의 개발한 3D게임인 ‘레전드ES,화랑세기’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3D게임인 ‘레전드ES’와 ‘화랑세기’ 게임은 올해 초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으로부터 차세대컨텐츠로 선정, 게임 개발 관련 지원금을 받아 최근 개발을 완료한 게임으로, 양 게임 모두다 전략 시뮬레이션 3D 게임이다.

웹이엔지코리아는 ‘레전드ES’와 ‘화랑세기’ 이외에도 전략 롤플레잉게임(RPG)의 킬러컨텐츠로 자리잡은 ‘SD한국전쟁’과 보드게임의 대명사인 ‘부루마블2005’도 이번 도쿄전시회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소개하는 ‘SD한국전쟁’은 턴방식의 RPG게임으로, 유저들로부터 이미 그래픽,사운드,속도,시나리오,난이도 등에서 매우 뛰어나다는 찬사를 받고 있는 게임으로, 6.25전쟁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임무를 부여받은 캐릭터들이 완벽하게 역할을 이행해야만 다음 미션으로 넘어가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부루마블2005’는 80년대 국내 최고의 정통 보드게임인 ‘부루마블(Blue Marble)’을 모바일 네트워크로 구현, 다중 사용자들이 동시에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부동산 보드게임으로 2003년 첫 선을 보인 후 지난 7월말 새로운 버전으로 출시된 게임이다.

‘부루마블1’에 비해 더욱 뛰어난 애니메이션 효과와 캐릭터별로 이동 모습과 표정에 특성을 부여, 더욱 화려해졌고, 다양한 아이템 사용이 가능해진 점이 특징이며, 최근 170만 다운로드를 돌파, 11월 국내최초의 200만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편, 웹이엔지코리아는 도쿄게임쇼를 소개하는 공식 브로셔에 자사의 간략소개와 첫선을 보이는 3D게임의 스크린샷이 들어갈 예정이며, 게임쇼 기간 동안에는 자사 부스를 찾는 관람객에게는 게임 이미지가 그려진 T셔츠를 제공하고, 관람객이 직접 게임을 시연할 수 있도록 부스 내 별도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게임쇼는 서울통상진흥원이 서울시 첨단 게임들을 알리기 위해, Hi Seoul 공동관을 만들어 참여하고 있다.

웹이엔지코리아는 지난해 9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ECTS(Europe Computer Trading Show)에 국내 모바일게임업체를 대표해 엔텔리젼트와 함께 참가, ‘SD한국전쟁’을 소개, 유럽의 모바일 관계사들과 활발한 수출상담과 실적을 올린바 있다.

웹이엔지코리아 전 유 사장은 “도쿄게임쇼 참가 기간 중에 세계적인 게임사들과 상담이 예정되어 있어, 국산 모바일게임의 우수성과 최신 기술을 소개, 그동안 다져진 수출 기반위에 수익 확보와 컨텐츠 유통의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도쿄게임쇼2005(Tokyo Game Show 2005)는 미국의 E3, 영국의 ETCS와 함께 세계 3대 게임 박람회로 매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9월16일 비즈니스데이를 시작으로 18일까지 진행된다.

웹사이트: http://www.webengk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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