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공공외교단 3기, 공공외교 홍보 위한 부산국제영화제 특별활동
부산국제영화제 참가자에 대한 공공외교 인식조사 및 한국의 소프트파워 설문활동 펼쳐
청년공공외교단 3기이 2015 부산국제영화제 특별활동
청년공공외교단 3기, 공공외교 인식 및 설문조사 모습
2013년 시작되어 올해 3기를 선발한 ‘청년공공외교단’은 외교부 ‘국민참여형 공공외교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올해는 국내 대학생 및 유학생을 포함한 2-30대 청년 80명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청년공공외교단 서울단원 11명과 부산단원 12명이 만나 부산국제영화제 해운대 BIFF빌리지로 이동하여 외국인, 내국인을 대상으로 공공외교에 대한 인식조사와 한국의 소프트파워를 설문하는 활동을 하였다.
총 500여명의 설문자 중 (외국인 15%) 75%가 ‘공공외교에 대하여 잘 모른다’고 대답하였다. 한국의 소프트 파워에 대한 답변으로는 ‘K-pop , 한복 , 한국인의 정(情) , 음식’ 등이 있다고 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단원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공공외교에 대한 내용을 모르는 것 같아 공공외교 사업 및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공외교 방식에 대해 사람들에게 더 알려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무 번째를 맞이하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공외교의 필요성을 발견하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공공외교 인식조사 및 한국의 소프트파워 설문 활동이 끝난 후, 해운대 BIFF빌리지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봉사활동도 했다.
외교부 국민참여형 공공외교 사무국 소개
외교부는 지난 2013년부터 진행중인 ‘국민참여형 공공외교’사업을 통해 국민들이 직접 공공외교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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