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 강원도지역 사랑의 연탄 전달

강원지역 5개 시·군청에 각 2만장 씩 총 10만장 지정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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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학연구소
2015-10-15 15:56
서울--(뉴스와이어)--대한민국의 건강행복을 지켜온 KMI한국의학연구소가 사랑의 온기를 전하는 강원도 시·군청 ‘사랑의 연탄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품격과 가치의 차원이 다른 건강검진을 지향하는 종합건강검진기관 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규장, 이하 KMI)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의 일정으로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속초시, 고성군으로 릴레이 연탄 전달식을 개최하며, 각 군수와 시장을 만나 연탄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서 KMI는 강원도 시·군청 5곳에 2만장씩 총 연탄 10만장을 지원하였다. 이것은 지난 2일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취소하고 절약된 경비 모두를 연탄은행에게 연탄 30만장으로 기증하였는데, 그중 10만장을 강원지역 각 시·군청(속초시, 고성군, 인제군, 양구군, 화천군)에 각각 2만장 씩 지정 기탁한 것이다.

10월을 시작으로 강원 전국 연탄은행들이 일제히 문을 열고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기 위하여 연탄 재개 및 발대식이 열리고 있지만 아직 후원은 부족한 상황이다.

더욱이 올해 경기 침체 탓에 저소득층의 연탄 소비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KMI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증한 30만장 중 10만장을 지정 기탁하며 그 의미를 되새겼다.

2007년부터 꾸준히 연탄을 지원하여 그간 800여 가구에 총 16만장을 지원하고 있는 KMI는, 이번 연탄 지정 기탁으로 강원도 지역 연탄은행 곳간에 목표 연탄을 채우는 데에 일조하였다.

KMI 이규장 이사장과 임원들은 14일 화천군청을 시작으로 양구군청, 인제군청 순으로 연탄을 전달하였으며, 다음날 15일에는 속초시청, 고성군청에 연탄을 전달하였다.

KMI 이규장 이사장은 “강원도 지역에 올해 연탄이 많이 부족한 상황에서 KMI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준 것 같아 뜻깊다”며 “어르신들이 올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희망하며, 이웃에 대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MI와 강원도는 지난여름 가뭄으로 고충과 애로를 겪고 있는 강원도민을 위하여 2L 생수 6,060개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갖는 등 올 한해 사회공헌활동으로 인연이 많다.

웹사이트: http://www.km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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