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오늘날의 대학가는 대학생, 중고생 등의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유동인구가 많아 상권이 잘 갖추어져 있고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며 교통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편으로 거주지로써 오히려 많은 장점을 갖추고 있다. 또한 대학가 인근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문화시설을 공유할 수 있고 대학 캠퍼스 내의 풍부한 녹지 및 운동시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기존의 기피대상이었던 대학가 인근아파트가 새롭게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에서는 대학가 주변에 거주할 경우의 장 단점을 살펴보고, 새로운 선호주거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대표적인 대학가 및 대학가 주변의 살기 좋은 아파트를 소개해 본다.
대학가 주변에 살면 어떤 것들이 좋은가?
▶ 녹지 시설 및 학교 구내시설의 이용이 편리하다
서울 소재 대학교는 대부분이 산에 위치하고 있어 공원 못지않은 풍부한 녹지를 제공한다. 또한 대학 곳곳의 교정들은 조경이 깔끔하게 되어 있는 곳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정취와 안락함을 제공한다. 또 대학 구내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부분적으로는 대학 도서관등의 교육시설도 개방돼 있다. 더욱이 대학원이 개설되어 있는 대학의 경우 사회 교육원 같은 일반인을 위한 교육의 문호도 열려있다.
▶ 수요가 고정적이며 풍부하다
기숙사 수용인원이 모자라는 관계로 지방 출신 학생들은 하숙, 원룸, 오피스텔을 얻게 마련이다. 따라서 이들에 의한 주택수요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는 곧 학생과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상업인구 및 거주인구 등 비교적 고정적이고 풍부한 수요인원을 보장하게 됨을 의미한다.
▶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서울소재 대부분의 대학은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지하철 2호선 이대, 홍대, 한양대, 건대, 서울대입구, 3호선 교대, 4호선 한성대, 성신여대, 6호선 고려대, 7호선 숭실대 등 역명이 대학명칭일 만큼 지하철과의 접근성이 매우 좋은 대학이 많고 버스노선도 기본적으로 10개 이상으로 교통 연계성이 매우 좋다.
▶ 상권이 잘 형성되어 편의시설을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젊은 계층을 대상으로 한 상권이 잘 형성되어 있다. 특히 저렴하고 다양한 음식점, 주점이 많고 신촌의 경우처럼 대형마트나 백화점을 포함하고 있는 지역도 다수 있어 쇼핑하기에도 편리하다. 또한 휴대폰 튜닝점, 사주까페 등 유행에 매우 민감한 업종이 가장 먼저 문을 여는 곳도 대학가이기에 상권의 규모뿐만 아닌 참신함, 다양성 또한 발달해 있다.
▶ 지역을 대표하는 경우가 많다
신촌과 같은 경우는 대학가의 이미지가 곧 신촌의 이미지를 대변할 정도로 그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경우가 많다. 이는 곧 지역의 이미지를 만들고 이에 적합한 문화를 창출해 낸다는 뜻이며 이에 따라 특색 있는 지역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든다. 또 이에 따라 많은 사람들의 약속 장소로도 자리매김 할 수 있다.
대학가 주변에 살 경우 불편한 점은?
대학가 주변에는 많은 장점 외에도 다소 불편한 점들이 있다. 우선 대학생을 비롯한 젊은 계층을 타깃으로 한 유흥업소가 많아 중·장년층의 경우 자녀를 키울 때 불편함을 각오해야 한다. 또한 야간에 유흥업소의 번잡함과 취객의 양산, 크고 작은 풍기문란 사건 등의 문제점들이 있다.
또 대학가 지역의 상업시설은 대부분 대학생을 비롯한 청소년 층을 위한 것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편의시설이나 문화시설을 기대하기는 사실상 힘들다.
대표적인 대학가 및 주변 아파트 살펴보기
▶ 대학가의 대표격 - 신촌 대학가
신촌은 서울 북서부의 중심이 되는 부도심으로써 매우 큰 상권을 형성하고 있고 지하철 2호선을 중심으로 한 교통이 매우 편리한 지역이다. 신촌 주위에는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 등 유명대학이 밀집하여 있으며 서울 각지 및 일산, 인천, 공항 등으로 연결되는 버스노선도 다양해 편리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마포구 창전동의 태영데시앙의 경우 지하철 2호선 신촌역, 6호선 광흥창역이 도보로 5분 거리이며 인근에 현대백화점, 그랜드마트, 농협하나로마트 등을 이용하기에 수월하다. 32평형의 경우 매매가는 4억1500만원 선이고 전세가는 2억1000만원 선이다.
태영데시앙 근처의 삼성아파트의 경우는 총 951가구로 단지 규모가 꽤 큰 편이며 24평형의 경우 매매가 2억5000만원, 전세가 1억5500만원에 형성돼 있다.
서대문구 북아현동의 두산아파트의 경우 지하철 2호선 이대입구역과 아현역이 각각 도보로 5, 8분 거리이며 24평의 단일 평형으로 총 956가구이다. 단지 인근에 이대부속초, 북성초, 한성고, 중앙여중고 등의 학군이 형성되어 있으며 특히 아현역 방면으로는 추계예술대가 자리잡고 있어 아현역 근방의 상권도 꽤 규모가 크다.
▶ 마로니에의 문화를 느끼며 - 대학로 주변 대학가
대학로를 중심으로 하여 가장 근거리에 위치한 성균관대를 비롯하여 인근에 한성대, 성신여대, 고려대 등 다수의 대학교들이 포진해 있다. 대학로는 다른 대학가와 비교해 문화적인 선택의 폭이 넓다는 장점을 갖고 있는 지역으로 연극, 뮤지컬, 각종 문화행사 등을 가까이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마로니에 공원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길거리 공연 역시 지역 거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준다.
종로구 명륜동 아남3차의 경우 지하철 4호선 혜화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주변에 성균관대, 서울의대, 동성중, 동성고, 혜화여고의 학군이 존재하며 주변에 창경궁, 창덕궁, 비원도 있어 주말에 고궁의 정취를 만끽할 수도 있다. 27평형의 경우 매매가 2억9250만원, 전세가 1억7750만원에 형성되어 있다.
성북구 보문동 현대아이파크의 경우 지하철 6호선 보문역이 도보로 3분 거리이며 성신여대, 한성대, 고려대의 중간에 위치해 있다. 동대문으로 빠지는 교통토 편리해 밀리오레, 두산타워 등을 이용할 수 있고 고대부속병원, 서울대병원등의 편의시설 이용 가능하다.
23C평형의 경우 매매가 2억4750만원, 전세가 1억4000만원이며 총 431가구이다.
▶ 근린공원이 어린이대공원 - 건국대, 세종대 대학가
건국대와 세종대는 각각 광진구 화양동, 군자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어린이대공원이 매우 가까이에 있다. 또한 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 5호선 군자역,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이 통과해 매우 편리한 교통여건을 자랑하며 강남으로의 출퇴근도 편리하다.
또한 건대입구역 상권은 능동길을 중심으로 건대 너머 지역에 꽤 커다란 규모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대학생 및 청소년의 유동인구가 상당한 편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22만평 규모의 어린이대공원의 동물원, 식물원, 놀이공원 등을 내 집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며 그밖에 건국대 일감호수, 뚝섬 유원지가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어 자연환경이 꽤나 우수하다고 할 수 있다.
광진구 군자동의 우성3차의 경우 지하철 2,7호선 건대입구역이 도보로 5분 거리이며 주변에 건대민중병원, 혜민병원, 테크노마트 등의 편의시설이용이 가능하고 주말에는 아차산공원도 이용 가능하다. 주변에 동자초, 자양중, 자양고등의 학군이 있고 21평형의 경우 매매가 2억1000만원, 전세가 1억1000만원이다.
광진구 구의동의 새한의 경우 지하철 2호선 구의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며 23평형의 경우 시세가 매매가 1억7000만원, 전세가 1억750만원에 형성되어 있다.
▶ 빼어난 관악산 조망, 쾌적한 주거환경 - 서울대
서울대는 사실 교통이 아주 뛰어난 편은 아니다.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약 5분정도의 버스를 타야 도달할 수 있는 거리이며 관악산자락에 자리잡고 있어 서울의 최남단 선상에 위치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녹지공간이 매우 풍부하고 관악산 등반이 용이하다는 장점은 대단한 매력이다. 더욱이 서울대의 경우 관악구청이 매우 가까이에 있으며 서울대입구역, 녹두거리의 유동인구가 많아 상권이 큰 편이다. 또한 신림, 사당,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서울대 입구로 들어오는 길목에 있는 건영의 경우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이 도보로 5분거리이며 롯데백화점, 보라매병원, 청룡시장등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 교육시설로는 청룡초, 문영여중, 문영여고, 서울여상 등이 있으며 25평형의 경우 시세가 매매가는 2억1천500만원, 전세가는 1억5천만원선이다.
▶ 남산과 한강 사이에 위치한 강남. 북 연결지점 - 단국대
단국대가 위치한 용산구 한남동엔 단국대 이외의 대학이 존재하지 않고 상권이 크게 형성되어 있는 편이 아니라 대학가의 정경을 맛보기는 다소 힘들다.
그러나 많은 대사관이 있고 이태원이 근방에 있어 독특한 외래 문화를 접할 수 있고 지리적으로 남산과 한강의 사이에 있어 경관이 우수한 곳이 많으며 한남대교를 사이에 두고 바로 강남구와 맞닿아 있어 강남. 북 어느 방향으로도 이동이 수월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국철 한남역을 비롯 지하철 3호선 옥수역,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을 모두 이용가능하기 때문에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용산구 한남동 현대홈타운의 경우 국철 한남역이 도보 10분거리에 있으며 주변에 리라, 개성, 한남, 단대부속초, 장충고, 중경고 등의 학군이 있다. 33평형의 경우 매매가 5억6000만원, 전세가 2억3000만원이다.
성동구 옥수동 극동의 경우는 3호선 옥수역이 도보로 7분 거리이며 옥정초, 옥정중이 있고 순천향병원, LG마트, 보훈매장등을 이용할 수 있다. 24평형의 경우 매매가는 2억2000만원, 전세가는1억1천250만원이고 총 가구수는 900세대로 꽤 큰 규모이다.
▶ 조용하면서도 세련된 대학가 - 서울교대
교대는 위에 제시한 대학가와는 사뭇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대학가가 따로 조성되어 그 지역의 문화적 분위기를 선도하기보다는 주택가와 업무지구, 상업지구 내에 있어 대학가 인근치고는 그다지 시끄럽고 북적대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대학교가 서초, 강남권의 노른자위에 있기 때문에 교통이 편리한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법원, 검찰청, 고속터미널 등을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하기에 유리하다. 또한 좀더 나가보면 우면산, 서울 시민의 숲도 이용할 수 있어 환경도 쾌적하다.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서초삼성래미안의 경우 지하철 2, 3호선 교대역이 도보 6분거리이며 뉴코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의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서울고, 상문고가 근방에 자리잡아 학군이 우수하다. 32A평형의 경우 매매가 6억4천500만원, 전세가 2억7천500만원이며 총 가구수는 299세대이다.
또 삼풍아파트의 경우도 교대역이 도보 5분거리에 있으며 법원, 검찰청이 매우 가까이에 위치한다. 서초초, 원명초, 반포고 등의 학군이 형성되어 있고 34평형의 경우 매매가 7억7천500만원, 전세가 2억4천500만원 선으로 총 2390세대의 대규모 단지를 자랑한다.
웹사이트: http://www.speedbank.co.kr
연락처
리서치팀장 김은경 593-8770 (1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