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와이어)--제주도농업기술원에서는 기존의 조생온주밀감(흥진, 궁천)을 대체할 제주 고유의 독자적인 품종을 개발하기 위하여 조직 내의 인력만으로 추진해 왔던 우량 변이지 발굴사업을 금년부터는 감귤 전체 재배농가의 참여 속에 우량 변이지 발굴사업 추진 체계를 확대한다.

감귤 품종 육종방법에는 교배육종, 돌연변이(가지변이) 육종, 도입육종이 있다. 온주밀감은 대부분 돌연변이 발굴에 의한 방법으로 선발되고 있는데 제주의 온주밀감 재배수령도 40년 이상 되고 있어 지역풍토에 적응된 변이가지가 발생될 시기에 이르렀다.

’96년부터 제주지역에서 형질 변이가 일어났을 것으로 예상되는 변이 가지를 19계통(숙기 변이 14, 당·산함량 변이 2, 기타 3)을 수집하여 변이 특성을 검증하고 있는 바, 이중 1계통(일명 Jares 108)은 변이 특성이 우수하고 농가 보급 가능성이 높아서 관련 법률(종자산업법)에 근거한 유전형질 평가 및 지역적응시험을 거친 후에 품종등록을 할 예정이다. 변이 특성(‘04년) : 당도 10.5°BX, 산함량 1.01%, 숙기 10월 하순

‘05년부터는 기존 조생온주(흥진, 궁천)를 대체할 품종을 선발하는데 목표를 두고 당도 11°BX, 산함량 1.0% 이하의 변이가지 발굴을 위해 조직 내의 인력만으로 추진해 왔던 사업을 금년부터는 감귤 전체 재배 농가의 참여 속에 대대적으로 펼쳐 나가고자 하며 우량 변이지를 발굴한 농민에 대해서는 품종에 대한 권리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품종등록시험 대행 및 행정적인 업무를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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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기술과 좌창숙, 김영효, 강용철 : 741-6523, 6524